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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4.01.12. 조회수 14,607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2022년 매출액은 2021년 대비 4.12% 증가한 5,34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억 원 규모로 2021년 대비 약간 감소했다.


Analysis 2. 사업 성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 평가를 받았다.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도 후한 점수를 받은 것은 위기를 기회 삼아 보다 적극적으로 활로 개척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코트라는 통상 연말에 개최하는 수출 상담회인 ‘붐업 코리아’를 2023년 4월로 앞당겨 상반기에 개최하며 수출액을 증가시키기 위해 애썼다. 당시 전 세계 400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1,500개사가 참여, 4,20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한국은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만큼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코트라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코트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포함한 해외 ESG 활동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2022년부터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를 서울(KOTRA 본사), 대전(DCC제2전시장), 경북(구미상공회의소), 경기남부권(평택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인력은 이곳에서 코트라의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 품목 선정, 진출 국가 타겟팅, 디지털 컨텐츠 및 온라인 상품페이지 제작,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통한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과 교신까지 B2B(기업 간 거래) 무역에 필요한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역량을 쌓을 수 있다.

탄소중립, ESG경영 요구 등으로 높아지는 해외 무역장벽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 지원은 물론 코트라 기관 자체도 ESG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물류 지원 서비스 확대 ▲글로벌 마케팅 대행사업, 수출 기업의 특허 출원 지원 ▲ 해외지사화 사업 확대 ▲해외 전시회 지원 확대 등 국내 기업이 높아진 나라별 무역장벽을 잘 넘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한다. 60년이 넘는 활동 기간에 탄탄한 해외 조직망을 구축했고, 129개 나라에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코트라의 사업 능력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수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 기관의 향후 가치와 성장성 또한 나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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