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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물이 기본입니다, 청호나이스㈜

2010-04-19 11:39 조회수 38,451

우리 몸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물! 그래서 생명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청호나이스는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먹는 물로 장난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못한다는 철학의 청호 나이스는 국내 최초 역삼투압 정수기 개발할만큼 압선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는 알짜기업 청호나이스 이야기를 지금부터 잡코리아 공채데스크에서 함께 하세요!



청호나이스





국내의 정수기 시장은 규모가 1조원 대에 달한다. 관련 업체 수는 240여 개(환경부). 청호나이스(주)는 역삼투압 정수기, 얼음 정수기 등 여러 부문에서 ‘국내 최초’ 타이틀을 보유한 기술형 알짜 기업이다. 가정 보급률 40%에 육박할 정도로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에도 활발하다.

“먹는 물로 장난치지 말라”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1980년대 초반 육군 기술 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바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환경 공학 분야, 즉 물, 공기와 관련된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대학원 생활 중 미국 내 환경 관련 업체에 연구원으로 입사하면서 연구, 개발 엔지니어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공학박사인 그는 1988년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수질 관리 자격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CWS-V(Certified Water Specialist-V)’를 취득했는데, 그 당시 한국인으로는 ‘제1호’였다.

국내 최초 역삼투압 정수기 개발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의 환경관리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정 회장은, 국내의 알만한 몇몇 큰 업체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그 당시 국내의 환경 관련 제품 제조 기술은 미개척 분야나 다름 없었다. 외국에서 부품을 수입해 단순히 조립, 판매하는 정도였다.
그러던 중 그 당시 국내 한 정수기 회사로부터 정수기를 개발해달라는 제의를 받은 그는 미국 회사 소속 파견 근무로 한국에 들어와 현재의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약 2년여 간 그 회사에서 근무한 후 미국으로 돌아가려던 정 회장은 주변으로부터 새로운 제의를 받았다. 평소 그를 따르던 직원들이 미국행을 만류하며 함께 회사를 설립하고자 제안했던 것. 예상치 못한 권유에 고민했던 정 회장은 “내가 사업을 할 운명이라는 주위의 강권에 결심을 굳혔다”고 그 때를 회고했다. 그래서 1993년 4월 중순, 그가 몇 명의 동료들과 정수기 회사를 설립한 것이 현재 청호나이스의 모태가 됐다.



엔지니어 자존심으로 지킨 물 품질
당시에는 기존 정수기들과 시스템적인 차별화를 이룩하는 게 가장 큰 과제였다. 때문에 미국의 제조업체들과 기술적인 부분을 제휴한 가운데 제품 개발이 진행됐다. 청호나이스만의 노하우를 위해 필터시스템 등 모든 구조는 정 회장이 직접 설계했다. 필터 하나하나의 정수 결과도 일일이 직접 확인했다. 이렇게 개발된 정수시스템과 각종 필터, 부품으로 생산된 청호나이스 정수기는 고객들에게 인정받았고 판매가 급성장했다. 90년대 초 벌어진 낙동강 페놀 방류 사건은 정수기 시장 성장을 가속화했다. 청호나이스는 회사 설립 5년 만에 업계 1위로 부상했다.
그러나 시장이 커지면서 외환위기까지 몰아치자 청호나이스는 타격을 입는다. 경쟁업체에서 정수기 임대 판매 방식을 선보였고, 여러 군소 업체들이 저가의 정수기로 시장에 들어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었다. 정 회장도 주변에서 값싼 제품을 내놓으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제품가격을 낮추려면 부품과 필터를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로부터 “먹는 물로 장난치지 말라”는 가르침을 받으며 자란 정 회장은 “엔지니어로서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특히 함유 물질 제거율 96%를 나타내는 ‘멤브레인 필터’는 ‘승압펌프’와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정수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정 회장은 기존의 ‘제대로 된’ 정수기를 고집했다. 마케팅 파워가 압도적인 대기업에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청호나이스의 기술력은 승부의 마지노선을 그을 만하다. 매해 매출액 7%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청호나이스의 정수 기술은 100여개 특허, 인증 자료에서 입증된다. 청호나이스는 24시간 물이 순환되는 ‘자연 하중 압력 방식(N.W.P.W) 정수시스템’ 등의 국내 특허를 비롯해 ‘정수기 냉각기술(Water Cooling Device For Water Purifiers)’ 등의 미국특허와 일본실용신안을 취득했으며, 국내외 UL, CE, NSF, WQA, ISO 등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얼음 정수기를 개발한 바 있는 청호나이스는, 얼마 전 상품화한 이과수 얼음 정수기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35개국에 400만 달러 가까운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올 6월 중국의 유명 가전업체인 메이디와 중국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 중국 수출의 판로도 열고 있다.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도 교체시장이 활성화돼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품질로 1위 자리를 재탈환하겠다는 포부다. 청호나이스는 상시 입사지원서를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다.



출처 : 대학내일
이재걸 기자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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