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영업지원

2020 하반기 신입 비케이알

본인 성격의 특징을 기술하시오.

계획성과 융통성은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 생활 신조도 이와 같은데, 미리 계획하고 매사에 융통성있게 대응한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업무 시 우선순위를 정하며, 수치화 및 구체화가 습관처럼 베여있습니다. 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가장 늦게 들어간 팀원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체계를 익히고 효율적으로 일 하는 방법을 찾아 우수한 업무 처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예외적인 요소에 대한 계획을 미리 마련하여 다른 팀원과의 아이디어 중복, 실수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차분하게 다른 방안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일이 바쁠 때면 늘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이때 당황하지 않고 고객을 안심시키고, 최대한 빠르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고 기업의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모 테마파크에서 일할 때 일손이 많이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잦았는데, 처음에는 당황하여 우왕좌왕했지만 고객에게 다른 활동을 권하고 퇴장 시에 찾아줄 것을 당부한 후 차분하게 일을 해나가니 매출과 친절도 모두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책임감은 모든 일에 필수 요소지만, 이가 과도할 시 스트레스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일의 효율성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맡았을 때 책임감을 과중 하게 느끼는 편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요가를 취미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업무와 일상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고, 휴식을 통해 스스로를 환기시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지원 동기 및 입사 후 포부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버거킹은 QSC의 기준점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보장된 맛, 친절한 서비스, 청결도를 모두 갖춘 레스토랑은 어떤 불황에도 고객이 찾기 마련입니다. 마지막 학기에 수강하였던 소비자 심리 수업에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거킹의 소비자 전략과 그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버거킹과 저의 역량이 만났을 때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버거킹은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맛으로 마니아층을 유지해왔습니다. 또한 타 브랜드보다 빠르게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좀 더 구체화되고 편리한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밈 현상을 이용한 재치있는 광고를 통해서 유행에 민감한 고객층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서비스 업종에서 일한 덕분에 남들보다 빠르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판단하여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 경험도 존재합니다. 약 삼 년간 지속해온 외식업체의 아르바이트의 경우, 매번 바뀌는 아르바이트생과 매뉴얼의 부재로 일이 지연되곤 했습니다. 이때 주도적으로 나서서 역할 분담을 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준비하여 업무 진행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다양한 실무 경험들은 버거킹에서 일할 때 더욱 빛날 것이며, 나아가 회사와 제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입사 후에는 부점장으로서 중간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싶습니다. 내부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배려는 고객 서비스 성장에 밑거름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일에 관한 부분은 냉철하게 판단하되, 모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특히나 제가 최근 방문한 지점의 경우 약 1시간 동안 물티슈를 찾는 손님이 5명 이상이었는데, 물티슈가 없어서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처럼 고객들의 사소한 니즈까지 세심하게 파악하여 제공하고,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하는 매니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기타사항(연수, 사회봉사활동)

첫 번째로, 학회에서 임원 역할을 도맡아 하였습니다. 임기동안 다른 학회원들의 의견을 수합하고 운영팀과의 소통에서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1년 동안의 학회 생활 중 한 학기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 우수 학회로 선정되어 활동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매번 관련 체험을 기획하고, 활동 후에는 학회원들의 평가서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바쁜 학기 중에도 모두가 불만 없이 서류를 제출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일정은 물론 서로의 관계까지 조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중간자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성인으로서, 그리고 사회 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방식을 알 수 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캐나다로 한 달간 어학연수를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영어 실력에서 읽기, 듣기보다 회화에 대한 능력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먼저 외국인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홈스테이 맘과도 꾸준한 대화를 시도하여 한 달 만에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연수가 끝난 후에도 지금까지 캐나다에서의 인연과 이메일을 주고 받는다는 점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했던 증빙이 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로서의 봉사활동 경험이 있습니다. 약 6개월 간, 모교 자습실의 멘토링 멘토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격려하였습니다. 또한 두 학기 동안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전공의 멘토로서 제 전공을 소개하고 여러 진로 계획을 추천, 조언해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에서 저보다 후배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