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설치·수리기사

2019 상반기 신입 삼성전자서비스(주)

삼성전자서비스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삼성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제가 가진 정직의 가치로 전자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원했으며, 삼성과 함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과 신뢰를 전달하겠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학원에 몰래 결석하는 정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부모님께 심하게 혼나고, 부모님께서는 정직하지 못한 행동은 자신에게 해가 되고 남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저에게 교육하셨습니다.
부모님께 교육받은 경험 이후 정직함을 실천하기 위해 시험 및 각종 평가에서 제가 가진 지식과 힘으로만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정직을 증명하기 위해 무감독 시험에서 단 한 번의 부정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경험을 통해 정직함의 중요성을 깨달았기에 이로써 바름의 가치를 가지고 헌신함으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는 곧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이익을 실현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삼성의 핵심가치를 현장에서 몸으로 실현할 것이며, 제가 가진 역량과 강점을 통해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꼭 제공하겠습니다.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인사, 자신의 얼굴"

농업에 종사하시는 아버지는 주변 인간관계가 좋아 주변사람들에게 인사성과 책임감, 열정이 좋으신 분이라고 소문이 나신 분이셨습니다. 장남인 저에게 항상 첫 인상은 인사에서부터 시작되니 웃으면서 먼저 인사를 건네고 무슨 일을 하던지 끈기있게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아직까지도 제게 말씀해주시곤 합니다. 아버지 말씀대로 항상 웃으면서 밝게 인사를 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하였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서는 선생님, 회사에서는 소장님과 직장님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고민은 나누면 반이되고 행복은 나누면 배가된다"

2015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저의 팀이 제작할 작품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만들겠다고 목표를 정했습니다. ‘현재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어떤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팀원들끼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저희만의 새로운 발전기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복합 센서 수력 발전기’라는 작품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역할은 팀장으로서 PPT제작 및 발표와 역할분담을 맡게 되었습니다. 팀원과 함께 파트별로 작품을 만들면서 저는 작품의 제작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파워포인트 안에 모두 담았습니다. 작품을 만들다가 팀원 간의 의견충돌이 있었고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 다시 제작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그 동안의 단체생활의 경험과 팀장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각 자의 장점에 맞추어서 역할을 분담해 주었습니다. 적절한 역할분담을 통해 의견충돌을 막고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서 작품 제작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팀원이 시퀀스 회로도를 만들던 중 동작원리가 이해가 되지 않아 방황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고민은 함께 나누면 반이 된다.’라는 말이 떠올랐고, 저는 전기기능사 실기 때 배운 실력을 토대로 시퀀스 회로도의 동작 원리를 설명 해 주고 회로도 제작을 옆에서 도와주었고 제가 팀원들의 옆에서 보조해준 결과 회로도를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팀원들이 난제를 겪는 과정에서도 도움을 주어 무사히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작품완성 후 발표를 할 때 처음에는 잘 하지 못하였지만 혼자서 파워포인트로 연습을 하며 문제점을 메모장에 적고 다듬으면서 고쳐나갔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3번의 발표를 하고 축제 때 전시도 하였습니다. 비록 교내수상은 못하였지만 수상보다 값진 팀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샤오미로부터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최근 중국의 샤오미가 인도에서 삼성를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2018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4위에 올랐고, 현재는 애플을 제치고 3위를 넘보고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가 삼성을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한 만큼 삼성전자도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핵심역량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삼성전자의 핵심역량은 빠른 생산 능력과 대응력입니다. 강력한 리더십과 조직원이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사업부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남들보다 빨리 기술을 개발하며 신제품을 빨리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업부간 기술개발 및 지식이전, 신제품 개발 등 협력이 필요할 때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생산과 마케팅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은 삼성에 비해 신흥기업인 샤오미가 갖추기에는 부족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샤오미의 핵심역량을 알아보면, 샤오미는 고객들과 소통하기 때문에 자주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렌지 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매주 금요일마다 고객이 제시한 오류나 아이디어, 개선방안 등을 반영한다고 하니, 샤오미는 고객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것은 익히고, 나쁜 것은 버리는 자세로 샤오미를 바라보면, `오렌지 프라이데이`와 같은 전략은 삼성전자서비스가 배워야 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하드웨어의 차별성은 약화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중점을 둘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저는 샤오미로 부터 전해오는 위기를 기회로 판단하여 기술 직무에서 고객이 원하는, 삼성전자서비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흥기업 샤오미가 넘볼 수 없는 삼성전자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되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