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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신입 (주)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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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관계 및 성장과정 (600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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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아버지와 주부 어머니를 둔 가족의 1남 1녀의 장남입니다. 어릴 적부터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해 자연스레 소통능력을 갖추었습니다. 14년 전 세계의 대학생과 팀을 구성, 이슈를 선정해 원인과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발표하는 외교부 주관 ‘청소년부 장관포럼’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회의 중 의견이 뚜렷했던 팀원들 간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았고 논쟁이 갈등으로 확대되었으며, 일부 팀원이 회의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팀장이었던 저는 팀원들을 찾아 이야기를 들은 후, 다른 배경의 팀원 간 의견차이는 당연한 것이며 이를 수용하고 극복하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라는 것을 납득시켰습니다. 오랜 설득 끝에 회의 장소로 팀원들을 모은 후, 회의가 원활하게 재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근거와 함께 주장하는 방법을 통해 효율적으로 결론을 도출했으며, 최종 발표에서 2등상 수여와 함께 매거진 OOO 에 인터뷰가 실리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소통능력은 유풍의 핵심가치인 “열린 사고”와 맥락을 함께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동료들과 협력하며 세계로 향하는 유풍의 발걸음에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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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의 개인적인 특성 및 성격의 장단점 (600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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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포기하지 않는 근면함"
인턴으로서 근무하며 유럽의 K-Beauty를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통계청자료를 토대로 한국 제품의 점유율과 선호도를 조사하며, 덴마크에는 한국 제품의 인지도와 점유율이 낮아 기사작성에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과장님은 기사 작성이 어려우니 다른 주제로 작성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고 화장품 매장을 방문해 시판되는 제품을 조사했으며, 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 덴마크 진출에 필요한 팁도 얻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했으며 화장품 기업들이 자료원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점이 저의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책임감: 과유불급(過猶不及)"
인턴 근무 당시 동료 직원이 병가로 인해 한달 동안 자리를 비운적이 있습니다. 동료가 담당했던 업무를 타 직원들이 분담하기로 했지만, 제가 업무를 잘 알고있어 자연스레 업무를 전담하게 되었습니다. 동료의 복귀 전까지 업무는 차질없이 진행되었지만, 한달 동안 무리한 업무로 대상포진을 앓게 되었습니다. 과한 책임감으로 인해 스스로를 희생시키는 점이 고쳐가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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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생활 중 특기할 사항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본인발전을 위해 도전해본 사례) (600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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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에서 한국을 알리다]
시카고 교환학생 중, 교내 동아시아 학생 모임 EASA(East Asian Student Association)에서 활동하며 East Asia Festival을 주도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북한, 삼성 등에 국한된 한국의 낮은 인식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EASA 세미나에서 이와 관련한 토론 중, 교내에서 동아시아를 알리는 페스티벌을 제안했으며, 타 학생들의 공감을 얻어 TF 팀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교내 야외부스를 마련해 하루 동안 East Asia Festival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 중, 일 학생들이 각국의 음식을 준비하고, 아시아 3국에 대한 정보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컨텐츠와 액티비티를 마련했습니다. 미국학생과 국제학생, 교수님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떡볶이, 삼겹살과 찹쌀탕수육 등 아시아 3국의 음식을 맛보고,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장을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와 역사를 다방면에서 알릴 수 있었으며, 저에게 애국심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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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수페타시스 2018 하반기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