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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인턴 (주)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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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AI를 위한 꾸준한 성장]
Vision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게임산업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입니다. 2015년, ResNet의 등장으로 AI가 인간 시각의 인식률을 뛰어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Vision AI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교내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영상인식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며 컴퓨터 비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혔습니다. RC카를 조종하는 동안 인식되는 표지판 object에 대해 적합한 주행을 하며 획득한 점수를 평가받는 게임이었습니다. Vision AI를 게임요소에 반영하며 최적화하는 방안에 대하여 생각할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Vision AI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자 석사에 진학했습니다. 주로 딥러닝을 활용하여 object에 대한 detection, recognition 등 컴퓨터비전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는 기간에도 꾸준한 자기 개발을 원했고, 이를 교수님에게 말씀드렸더니 외부 기업의 프로젝트를 도와 실무를 접할 기회를 마련해주셨습니다. 6개월 동안 임베디드에 적용할 딥러닝 기반 OCR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실시간 환경에서 요구되는 영상분석을 위해 Object Tracking과 Object Recognition 알고리즘을 구현했습니다.경량 딥러닝의 필요성, 데이터 부풀리기, 이상탐지 등의 여러 이슈를 경험했고 연구만으로는 익힐 수 없던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해나갔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에 대한 역량을 길렀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게임 개발의 주체가 되고자 엔터테이먼트 사업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엔씨소프트에 지원했습니다. VIsion AI 연구 경험을 토대로 개발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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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질문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진지하게 수행했던 경험(Integrity), 무엇인가에 빠져 헌신적으로 수행했던 경험(Passion),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타인을 감동시켰던 경험(Never-ending Change) 중 한 개를 선택하여 그 경험과 결과에 대해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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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개선을 통한 목표성취]
학부 4학년 때, 지도교수님에게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전국 최대 규모인 ICT 공모전으로 연계해볼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약 430개 팀이 참여했고 16개 팀만이 본상을 받는 ICT 공모전이므로 당시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했던 저희 팀은 수상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상에 도전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지도교수님의 지원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공모전에 출품하기 전, 먼저 교내에서 중간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뚜렷한 결과물을 제시하지 못했고 아이디어 또한 식상하다는 교수님들의 혹평을 받으며 학과에서 꼴등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준비해온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는 생각에 힘들었지만, 지도교수님께 실망을 안겨드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한번 꼴등을 경험해본 시점에서 더 이상은 실패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팀원들도 실패에 좌절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일념으로 잠을 줄여가며 개발에 매진했습니다. 사람들이 공감하고 더 좋아할 만한 요소로 프로젝트의 방향을 변경하고 개발진행과정을 체계적으로 다시 계획했습니다. 더 전문적인 의견이 필요할 경우 최대한 많은 교수님과 회사실무자분들을 찾아뵙고 조언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개선점을 찾아 나갔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교내 공학경진대회에서는 1등을 차지했고, ICT 공모전에서는 430여 팀 중 10위권 안에 들어 본상을 받게 됐습니다. 실패를 경험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프로젝트를 개선한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교수님에게 성공의 기쁨을 안겨드리며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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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한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기 위해 본인이 노력했던 경험과 그 결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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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정신]
Vision AI는 아직 발전 중인 기술이기 때문에 연구개발을 위해 뭐든 해내려는 진취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석사과정 때 '웹 응용을 위한 지능형 자동 프로그래밍 기술 연구'라는 딥러닝 비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진취적인 정신을 길렀습니다.
소속된 연구실이 신생연구실이라 석사 1학기부터 연구실장을 맡았고, 바쁘신 관계로 종종 자리를 비우셨던 지도교수님을 대신하여 업무를 조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처음 맡은 역할이기 때문에 생소했지만, 교수님께서 믿고 맡긴 직책이라는 생각으로 진취적인 자세를 가지고 어떤 업무든지 해내겠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에 임했습니다.
전반적인 백엔드 Vision AI 알고리즘 구현을 맡아 개발했고, 다른 동기들은 프론트엔드와 딥러닝 데이터학습을 담당해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딥러닝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처음 접했지만,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다른 동기가 맡은 업무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유하며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개발이 끝나갈 무렵 지도교수님을 대신해 TTA 인증과 특허출원을 위한 출장업무를 맡았습니다. 두 가지 일 모두 생소했기 때문에 두려움이 앞섰지만,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책임감으로 주요 알고리즘의 원리와 실험 결과를 꼼꼼하게 정리해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열정적으로 일은 추진하며 TTA 인증을 무사히 마쳤고, 특허 또한 성공적으로 등록했습니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며 어떤 원리에 대한 차별성과 우수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에 익숙해졌고, 연구한 내용을 논문에 작성하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습니다.
처음 접하는 일이라도 진취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항상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Vision AI를 향한 열정으로 개발에 임하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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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20 상반기 신입 -
한국동서발전(주) 2019 하반기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