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리스트
공고리스트
아이템 상세영역
품질관리자
2019 하반기 신입 포스코홀딩스
-
- 본인의 회사선택 기준은 무엇이며, 포스코가 그 기준에 적합한 이유를 서술하시오.
-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업]
자동차와 건물, 사소한 책상 하나라도 내 손끝에서 나왔다는 ‘보람’은 기업과 직무에 대해 애정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의 차세대 철강 산업을 이끌고 있는 포스코는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입니다.
공학교육인증(Abeek)과정을 수료하면서 7개의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과 공학적 의사결정 방법을 배웠고, 전공지식을 총괄하는 화공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업무이해에 필요한 기초전공지식을 쌓았습니다. 이를 통해 제철기술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스기사 획득을 통해 가스의 화학적·물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가스취급이 필요한 설비의 시설관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스시그마GB, 공정데이터 분석사 2급을 취득하면서 데이터 분석능력을 함양했고, 품질개선에 대한 전반적 프로세스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는 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 산업에서 기업의 니즈에 대응하는 차세대 기술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친환경 철강제조법인 파이넥스 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에코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풍력, 태양광발전, LNG탱크에 사용되는 특수소재를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하며 저탄소 에너지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스코의 메가트렌드를 발전시키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
- 희망하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요구되는 역량이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 또는 특별한 경험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
생산기술 직무는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한 품질과 생산성 개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구원, 작업자를 포함한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이 필요하므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의 자리에서 배운 ‘소통’]
근무했던 부대는 작은 독립부대였기에 소대장은 낮지 않은 직책이었고 2년간 주 3회, 약 300번의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전입 1개월도 안 된 상태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부사관들과 소통하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소통은 저의 강점이었고 회의 때마다 저만의 ‘SRS대화법'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경청을 통해 상대방의 상황(Situation)을 메모했고 발언할 때에는 앞서 적은 것을 요약하여 반복(Repeat)함으로써 상대방의 의견에 경청하고 있음을 환기해주었습니다. 협조가 필요한 내용을 말할 때는 의문법과 회유법과 같은 부드러운 표현(Soft)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했고 회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사결정과정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대원과의 면담과정에서도 경청과 배려로 대화하는 습관을 통해 설문조사에서 '칭찬하는 간부'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예절과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
-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이를 극복한 과정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
[역설적 사고, -18℃ 혹한 속 성공적인 제독작전]
혹한기 훈련 간 제독제를 용해하기 위한 물을 40℃까지 가열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혹한에서 제독차의 열교환기는 물 유입 즉시 내부 파이프가 빙결되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도해 보지 않는 곳에 성공은 없다’라고 생각했고 열교환기의 물흐름도와 모든 센서, 작동원리를 공부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일러의 작동원리는 열교환기 내 파이프에 물이 유입되고, 물 압력센서가 보일러에 점화시키는 과열방지구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물이 없을 때 보일러의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구조였으나, 물 압력센서는 얼어있는 물에 대한 압력을 물이 흐르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역설적으로 물 압력센서를 해제한 상태에서 장비를 가동하는 아이디어를 건의했으나, 주변에서는 장비가 과열될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18℃에서는 보일러가 과열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5mm 파이프 안에 동결된 물이 해빙되는 시간이 더 빠를 것이라고 예상했고, 훈련 시 직접 적용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단 10초 만에 관 내부의 물이 모두 해빙되었고 열교환기를 작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던 혹한기 제독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소대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탐구정신과 열린사고로 높은 성과를 발휘하는 포스코인이 되겠습니다.
-
- 최근 국내외 이슈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본인의 견해를 서술하시오.
-
[2020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변화될 환경규제]
파리협약에서 ‘2030년 온실가스 37% 감축’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 의지를 국제사회에 선보였습니다.
2015년 1월, 정부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했습니다. 그러나 거래량 부진과 배출권 할당의 형평성 결여 등 많은 문제가 있었고, 과도한 규제와 실효성 여부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호주 등 다른 국가에서는 상업용 건축 규정과 차량 연료 경제 표준 도입, 재생에너지 개발과 배출량 감축 기금 등 규제와 지원을 포괄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으로 확장하고 있고, 그에 대한 실효성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탄소배출권과 같은 기업에 대한 규제에 치중하기보다는 근본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국가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실리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최근 ‘6대 핵심기술’ 개발전략, ‘에너지 산업법’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은 불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산업중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는 철강산업은 앞으로 펼쳐질 혹독한 규제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정책에 대해 열린사고를 가지고 상생을 추구하는 포스코인이 되겠습니다.
-
NH농협은행 2019 하반기 신입 -
NH농협은행 2019 하반기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