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인사담당자

2018 하반기 신입 (주)시지온

자기소개

"인턴을 통해 책임감이란 핵심경쟁력을 길렀습니다"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 그것은 저의 최고의 성격이자 경쟁력 입니다.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회사에서 일할 때는 ‘내가 회사의 사장님이다’라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고 이를 회사에서 일할 때의 생활신조로 삼기로 했습니다. 회사와 부서는 물론 옆 동료까지의 일도 나의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업무 하나를 수행하더라도 더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바라볼 수 있으며, 일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꼼꼼함은 자연히 따라왔습니다.

인턴 시절 주 업무는 자동차 레이더 자재관리 업무였습니다. 매달 평균적으로 5,000개 이상의 샘플이 회사로 들어오는데, 이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전임 인턴부터 진행되던 업무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레이더 장부를 만들어서 분실사고 및 책임 소재를 명확히 했습니다. 레이더 샘플이 고객사 측으로 출하된 날짜와 수량 만 적어 놓던 것을, 누가 레이더를 꺼냈는지, 어느 엔지니어에게 어떤 프로젝트 사유로 몇 개를 전달했는지, 반품 되었을 경우 사유와 수량, 날짜 등 상세 내역을 적도록 만들고 선배님들께도 정확한 기입을 부탁드렸습니다. 선배님들은 철저한 관리 방식이 번거롭기도 했지만 이렇게 하니 전체 레이더의 행방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다며 잘 개선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인사 업무는 직원들에 관한 채용, 평가, 보상, 승진 급여 업무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직원들의 빅 데이터를 취급하기에 다른 어느 직무보다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정확하게 판단 후에 일을 처리해야합니다. 인턴 업무를 통해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길렀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의 차이가 결국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임감 하나가 업무에 대한 정확성, 효율성, 적극성 등 모든 것을 결정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6개월간의 인턴 경험으로 배운 업무에 대한 책임감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직무 지원 동기

"인적자원은 기업에서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입니다"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가장 직접적인 요소는 바로 내부 직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인적자원의 가치에 대해 주목합니다. 따라서 유명한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처럼 여러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 사람이 되고 싶고, 이를 실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직무인 교육 직무를 맡고 싶습니다. 평소 자기계발 서적과 HRD 서적을 읽으며 사람의 지적 성장과 기업교육에 대해 관심을 키워왔고, 영어캠프 교사 그리고 인턴으로 일하며 접했던 교육 및 인력관리 업무를 통해 직접적으로 경험해봤습니다. 또한 이 직무가 제게 적합하고 잘 해낼 수 있는 직무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기업이 새로운 경영환경에 생존하기 위한 경쟁력은 ‘물적자원’이 아닌 ‘인적자원’으로 이동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인적자원을 비용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우위의 요소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자원이라는 것에 전격 동의하며,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발전은 물론, 회사 전체의 수익성을 창출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도록 이끄는 조력자가 되고 싶습니다.
입사 후 포부

"인턴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발전해 나아가는 인사부 직원이 되겠습니다"

학창시절 인사 직무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지식인 노동법의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등 사용자와 근로자 사이의 규율관계에 관해 공부하면서 제가 인사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이 된다면 제가 일하는 기업은 어느 기업보다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갖추도록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를 위해 어떤 역량이 요구되는지 고민한 결과, 많은 조직 내 구성원들과 대화하고 일하기 때문에 대인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도 중요하지만 경영진의 말씀을 타 직원들에게 잘 이해시키도록 설득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설득력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불평을 하는 고객을 어떻게 이해시키고 달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접근했고 친구들 간의 의견 대립에서도 양측의 대화를 정리하며 이해시키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내면적으로 설득의 기술을 쌓고 학업으로는 전공인 법학의 노동법, 사회보험법 외에 경영학, 재무관리 등 회사 업무에 기초적으로 필요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인턴으로 일하면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만들며 실무에 도움 되는 OA 능력을 길렀습니다.

입사 후 회사 내의 직원들을 위해 진심으로 헌신하는 인사부 직원이 되겠습니다. 저는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갖춘 회사의 직원이고 싶습니다. 회사와 노조의 갈등이 심화되어 직장폐쇄와 쟁의행위가 일어나면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습니다. 노사가 협력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갖춘 회사가 직원에게는 고용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주고, 회사는 내부적으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단단함으로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드는 것에 있어서 가장 주도적으로 나서야 하는 직원들이 바로 인사부 직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직원들과 관련된 업무에 기본적으로 충실히 임하고 헌신하며, 10년 뒤에는 회사의 조직문화 발전에 가장 앞장서는 고퀄리티 인사 담당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