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사무담당자

2018 하반기 신입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의 4가지 인재상(기업가형 인재, 통섭형 인재, 도전적 인재, 가치 창조형 인재) 중 본인과 가장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인재상을 두 가지 선택하여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본인의 교육, 경험, 경력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하여 주십시오. (띄어쓰기 포함 100?800자로 작성)

학과 행사 준비를 하면서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을 먼저 생각한 저는 기업가형 인재상에 부합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여 가치 창조형 인재상에 부합합니다.

“주인의식으로 이뤄낸 성과”

학과 행사 준비를 맡던 중, 주인의식을 가지고 긍정적인 성과를 낸 경험이 있습니다. 2박 3일간 진행되는 답사 준비 위원회에 자원하여 사전 답사와 숙식을 예약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한정된 예산에 적합한 숙소를 찾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역부족이었고, 지친 팀원들은 아무 곳이나 예약하고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답사 진행의 주체로서 답사에 참여할 학우들의 편의가 우선이라 생각하여 다섯 곳의 숙소를 더 찾아볼 것을 주장하였고, 아이스크림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1시간을 더 찾아 헤맨 끝에 예산에 맞는 쾌적한 숙박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가져온 최고의 결과”

재정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역 후 학원 강사 일을 하는 동안 경제적인 문제로 학원을 그만둔 학생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체감했고, 학원에 ‘학습 매니저’ 제도를 건의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모 기업을 분석하면서 알게 된 그 기업의 독특한 인사 관리 시스템을 변형시켜 적용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한 학년 어린 학생들의 학습 관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학원비 면제 혜택 때문에 매니저 역할을 시작한 학생들은 시간이 갈수록 담당 학생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성적은 15% 상승했고 재정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스스로 팀이나 조직, 단체 등을 위해 고민해서 수행했던 일이 있다면 그 경험과 스스로 찾아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노력한 만큼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띄어쓰기 포함 100?600자로 작성)

“타인에 대한 배려로 맺은 결실”

조별 과제에서 다른 팀원들에게 베푼 배려가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총 세 개의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마케팅 수업에서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팀원 한 명이 갑작스럽게 중도휴학을 하게 되어 결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마케팅 관련 과목을 처음 수강해서 따로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며 따라가고 있었지만 다른 팀원들이 그 전 과제를 할 당시에 힘들다고 토로했던 것이 생각나 흔쾌히 제가 맡겠다고 자원했습니다. 또한 제가 마케팅 과목에 익숙지 않으니, 많은 피드백 부탁드린다고 팀원들에게 미리 양해와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여러 선배와 동기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책임감에 잠을 줄여가며 과제에 매진했습니다. 그러자 다행히 다른 팀원들의 표정이 지난 case 분석 과제 때보다 밝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저 또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에 전보다 더욱 단합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과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전체 8개 팀 중 최고 점수를 받아, 대표로 발표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세운 목표를 최단시간 내에 달성하기 위해 투입비용을 최소화하고,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능한 자원, 기술, 인력 등을 동원한 경험이 있다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띄어쓰기 포함 100?600자로 작성)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 순발력”

동아리를 효과적으로 홍보한 경험이 있습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장미꽃을 상품으로 주는 동아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캠페인 홍보에 신경 쓰지 않은 탓에 실제로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굉장히 적었습니다. 부원들은 각자 친구들에게 연락하자고 하였지만, 원래 목적이 동아리를 널리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캠페인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대신, 가장 효과적으로 단시간에 많은 학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SNS 라이브 방송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페이지 팔로우한 사람들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병행하였습니다. 그러자 평소 100뷰에 머물렀던 영상 조회 수가 1시간 만에 330뷰를 기록했고, 그 결과, 추가로 주문한 100송이마저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모두 동이 났습니다. 일주일 뒤, 캠페인 홍보 영상은 3000뷰를 기록했고, 그 전과 비교하여 동아리 SNS 페이지의 팔로워 수는 약 10배가 증가한 1200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