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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신입 한화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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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의 핵심가치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스스로 정의를 내리고, 본인이 해당 핵심가치를 보유한 인재임을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들어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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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 새로운 ICT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용기"
한화의 핵심가치 중 저는 스스로가 '도전'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이란 한 마디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을 수 있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경전공 출신이지만 여러 도전을 통해 현재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부 2학년 때 OOOO이라는 ICT회사에서 해외전시회 통역 및 영업 업무를 했습니다. 이때 ICT분야에 관심이 생겨 교내 IT학부의 전공을 수강하면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도전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방학동안은 수강할 전공을 모두 예습했고, 대부분의 IT전공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으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후 학교를 벗어나 실무에 도전했습니다. 먼저 미국에 위치한 의류브랜드 OOOOOO의 데이터부서 인턴으로 1년간 근무했습니다. 데이터 관리 및 리서치 업무를 진행하면서 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생겨 한국에 돌아와 빅데이터 개발업무를 찾았습니다. 학부시절 프로그래밍 공부를 열심히 한 덕분에 지난 10월 OOOO의 디지털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OOOOOO’사 SW개발부서의 인턴으로 입사했습니다. 이와 같이 낯선 ICT의 길을 시작하고, 개발 업무를 하기까지 많은 도전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그러한 도전을 성취로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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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달성했던 사례와, 실패했던 사례를 한가지씩 말씀해주십시오. 각 경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통해 얻은 것을 함께 기술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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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의 진정한 의미"
협업과 관련하여 기억에 남는 두 가지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모두 같은 문제 상황이었지만 다른 대처로 진정한 의미의 협업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고급프로그래밍 수업시간의 TCP/IP 소켓 게임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기억에 남습니다. 프로그래밍 수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모두 코딩을 할 줄 모르는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전략 기획보다는 구현이 더 중요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코딩을 못하는 팀원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고, 프로젝트 평가에서 팀워크점수가 30프로를 차지했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혼자서 모든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는 디지털미디어 수업에서의 HSI, RGB 색상 모델 변환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먼저 HSI와 RGB를 전환하는 공식을 이해야 했고, 그 뒤 그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마지막으로 코드를 만드는 세 가지의 일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 역시 다양한 팀원들이 구성되어 있었고, 대부분이 코딩을 하지 못하는 학우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실패 경험을 토대로 서로가 잘 하는 일을 찾아 최대한 협업을 했습니다. 수학을 잘 하는 학우는 공식을 풀이하여 알려주는 일을, 미술 특기생 출신의 학우는 컬러 모델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일을, 마지막으로 저는 팀원에게 배운 공식을 코드로 풀어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분야에 특화 되어 있는 학우들이 만나 하나의 목표를 두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협업은 단순히 일을 쪼개 분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전담하되 한 방향성을 두고 함께 협력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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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하신 직무와 관련하여 갖추고 있는 본인만의 경쟁력을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들어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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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경험] -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직무를 위해 먼저 모바일 서비스와 사용자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학부 시절부터 UX에 관심이 많아 관련 전공들을 수강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 디자인 수업에서 네이버와 카카오톡의 서비스 사용 경험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OOOO에 근무하면서 OOOO의 리테일 샵 이벤트 앱 프로젝트에 참가했습니다. 비콘을 활용한 실내위치서비스 앱으로, 저는 이 프로젝트에서 비콘을 관리하고, OOOO의 CMS를 활용하여 비콘을 안드로이드에 연동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가 Agile방법론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로그 데이터를 잘 쌓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실무 영어 역량] - 다양한 해외 지사를 두고 있는 만큼 영어 역량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통상전공 소양을 위해 꾸준히 영어 공부를 했고, 그 결과 해외 전시회에서 통역 업무를 하고, 미국의 본사에서 근무하는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실무영어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활용해 보다 나은 서비스 운영 및 개발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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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S&C는 "SMART&CREATIVE"라는 비전슬로건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IT업계에서 "SMART&CREATIVE"가 왜 필요한지 정의하고, 지원한 직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SMART&CREATIVE" 한 인재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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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미래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만드는 것"
먼저 'SMART'는 솔루션에 있어 단순히 기술의 성능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사람'에 더 최적화된 개발과 운영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CREATIVE'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사용자의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사업 인사이트를 얻어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ICT업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의 트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사람이 기술을 배워야하는 것이 아닌 기술이 사람을 생각하고 예측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 있어 한화S&C의 비전 슬로건은 변하고 있는 ICT업계의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슬로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해 10월부터 펑타이사에서 진행 사업 방향성 제시를 위한 빅데이터 리서치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저는 Kpop과 관련한 950만 건의 SNS데이터를 수집하고, NLP(자연어처리), 및 머신러닝 등의 오픈 소스를 활용하여 데이터 속의 의미를 찾아내는 코드를 개발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가 트렌드를 반영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S&C의 고객의 마음을 읽는 솔루션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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