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제품영업

2017 하반기 인턴 GS리테일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800자)

H&B 사업에 새로운 차별성과 경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실무자가 되고 싶습니다.
왓슨스는 점차 점포를 확장해감과 동시에 독창적인 상품을 도입하고 상품의 디스플레이를 한국에 맞게 변형해가며 H&B사업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에게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에 왓슨스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고, 22시~23시가 되면 마감을 하는 대부분의 H&B 매장의 약점을 보완한다면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왓슨스 상품과 24시간 이용 가능한 GS25의 연계를 통해 동종업계 경쟁사들이 가지지 못한 판매의 차별화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점차 점포를 확대해가며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헬스앤뷰티 스토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왓슨스와, 제가 제시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전략을 통해 최고의 H&B업계로 만들기 위해 왓슨스에 지원하였습니다.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800자)

창의성은 저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대학교 1학년 교양 수업 중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 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 까지는 '왜' 라는 궁금증을 가진 적이 없이 순응하며 틀에 박힌 생각만을 하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해당 수업을 들은 이후 많은 일에 '왜' 라는 의문을 가지며 새로운 사고를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서 생각하는 것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공모전과 대외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평가 받으며 창의적 사고에 보다 더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중 제가 여전히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왜' 라는 의문을 가지는 것입니다. 의문을 갖지 않고 주어진 대로만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면 최선은 다했지만 최고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궁금증을 항상 가지며 창의적 사고를 위한 노력을 해왔던 저의 일관적인 모습을 왓슨스 에서도 한결 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 (800자)

왓슨스에서 저의 직업적 목표는 헬스 앤 뷰티 분야의 트렌드분석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건강을 중요시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한 2030 핵심 고객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직접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시장에 나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H&B 부분의 경우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분위기와 상품을 통해 '왓슨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왓슨스다움'을 보다 강조해야 합니다.
따라서 왓슨스 만의 분위기를 위해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하여 왓슨스프렌즈를 만들어 H&B 상품에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또한 최근 불황속에 디저트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는 2030세대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Food 코너의 사업을 확장하여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브랜드를 모아 디저트 존을 구축하여 왓슨스 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내도록 할 것입니다.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800자)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맡은 일에 열정과 활력이 넘친다고 이야기 합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매장관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단지 계산과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세일행사가 있을 경우 제품 추천도 해주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고객분들 께서는 덕분에 기분 좋은 쇼핑을 하고 간다고 말씀해 주시며 제 업무에 대한 열정과 활력에 좋은 평가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제가 계획했던 일들에 대해 빠르게 처리하려고만 하여 신중함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은 제 업무에서 수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는 핵심 아이디어를 놓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계획한 일을 실행하기 전에 항상 중요하다고 판단 내렸던 포인트들에 대해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 (800자)

사소한 정직함 하나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GS25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외국인 고객들을 응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하지 못하던 고객들이라 당황한 나머지 계산 도중 거스름돈을 덜 챙겨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5000원 가량의 금액이라 크지 않았고, 이미 매장을 떠난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유럽 여행을 갔을 때 매장에서 거스름돈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여행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경험을 떠올렸고, 이내 매장 문을 잠그고 뛰쳐나가 영수증을 보여주며 올바른 거스름돈을 챙겨주었습니다. 그 고객들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였지만 이내 상황을 파악하고 어눌한 한국말로 "감사해요" 라는 말씀을 저에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한국과 한국인들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진 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여 저 또한 뿌듯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