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사무담당자

2016 하반기 신입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의 성공과 함께하는 나의 성공

포스코의 핵심 가치 중 '세계인'과 '실행인'의 가치관이 저와 부합합니다. '세계인'이 되기 위해 저는 해외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행뿐만 아니라 통일 후를 대비하는 OO리더십캠프, OOO자동차 현지 연수, 교내 베이징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실행인'으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직무에 대한 전문역량과 직업의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는 학부시절 내내 추구해왔던 태도입니다. 7년간의 야구부 활동과 OO 인턴 등의 경험은 제게 진지함과 프로정신을 남겨주었습니다.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지어진 민족기업이자 산업부흥기를 책임진 제조업의 일등 공신 포스코에 입사하여 일하는 것은 제 커리어의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포스코는 제조업 학회를 교내 최초로 설립했던 창립회원이자 1기 회장으로 활동하며 꿈꾸었던 인생의 목표이자 동경의 대상입니다. 포스코 입사 후 철강 라인의 혁신 정신을 경영지원 업무에 활용하고 싶습니다. 최종 꿈은 저의 성공과 포스코의 번영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저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저의 성공이 회사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프로의식과 책임감, 업무를 대하는 진지함

경영지원 업무 수행에는 제 업무에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프로의식과 맡은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회사 전체의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책임감이 가장 필요합니다. 업무를 위해 필요한 지식은 입사 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대하는 진지함이 결여되어 있다면 직무 역량과 지식은 무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관련 역량을 쌓았으며 삶과 일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함께 배웠습니다.

직무와 관련하여 학회 활동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숱한 기업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관련 역량을 쌓았습니다. 신생 학회의 신입 채용 프로세스 전체를 회장으로서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어내기도 하였고 상당액의 지원금이 포함된 큰 규모의 자금을 관리하기도 하였습니다. OO의원실 인턴을 할 때에는 언론을 응대하는 메커니즘과 높은 수준의 의전을 배웠습니다. 또한 입학 직후부터 지금까지 7년여 간의 야구부 생활을 통해 운동부 특유의 조직문화를 겪으며 매 순간 진지하게 임하는 일구이무(一球二無)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의 스펙보다는 제가 배운 프로의식과 책임감이 입사 후 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보다는 자질, 자질보다는 태도'라는 저의 좌우명처럼 저는 입사 후 자질을 춘 인재가 되겠습니다.
재활을 겪으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전역 두 달 전 왼 손목 골절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을 했던 경험입니다.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의 두 측면에서 무척 힘들었습니다.

우선 재활의 고통이 컸습니다. 사고 직후 군의관의 오진으로 8주를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했습니다. 민간 병원에서 골절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을 당시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있었습니다. 군병원에서는 아무 보상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미 왼팔 근육이 다 풀려버린 상태에서 재활 과정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회복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과 정신적 고통이 컸습니다. 전신에서 가장 유합이 어려운 주상골 골절상이었기에 집도의 선생님도 완치를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수술 후 6개월여가 지나서도 예전 근력의 50%정도만 회복했습니다. 회복세가 더뎠고 전역 후 실천하고자 준비했던 목표를 거의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목표한 바를 목전에서 무기력하게 바라만 보는 괴로움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회복하겠다는 일념으로 묵묵히 재활에 힘썼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회복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을 잊고 재활 운동 프로그램에만 매진했습니다. 다행히 꾸준히 재활에 임한 결과 수술 후 1년여 지난 시점에서부터 근력이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재활을 겪으며 자기관리의 중요성과 의지를 배웠습니다. 스스로의 나태함과 나약함을 극복한 경험은 자신감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다가올 일을 내다보다

제게는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이며, 둘째는 두세 수 뒤의 상황을 고려하는 사고 습관입니다.

우선 사람들을 배려하고 챙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인들의 경조사는 반드시 나서서 챙깁니다. 일상에서도 사람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즉각적으로 행동합니다. 여러 동아리와 숱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제가 집단의 장을 맡으면 항상 성공한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우선 뒤떨어지는 팀원을 따로 챙겨주었습니다. 발언에 힘을 실어주며 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이후 중요한 일을 처지는 팀원에게 분배한 후 뒤에서 도와주면서 성과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뒤쳐지는 사람이 없도록 팀원들의 기를 살려주었고 매번 저를 중심으로 팀이 결속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일에 항상 솔선수범하였음은 물론입니다.

다음으로 저는 일을 할 때 두 세수 앞을 앞서 고려합니다. 상황을 예측하고 컨트롤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예측되는 상황별로 선제적으로 옵션을 준비합니다. 제가 팀 프로젝트 조장을 맡으면 교수님의 중간 피드백을 몇 가지로 예측하여 다음 진행을 각각의 경우에 따라 미리 준비했습니다. 과정상의 다양한 변수에 대해서도 대응 방법을 습관적으로 구상합니다. 덕분에 어떠한 피드백이나 변수가 개입하더라도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에서도 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지 않으면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지 않습니다. 필요에 의해서만 화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