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기계엔지니어

2017 하반기 신입 기아㈜

우리 KIAN(기아인)들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의 인재상을 닮아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 중에서 당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하여 경험적 사례를 통해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kreate- 열린상상력으로 세상에없던 세로움을 만들어가는 창조가 innovate-기존의 정해진 질서에 도전하여 대담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혁신가 act- 생각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현실에 반영하는 행동가 navigate 호기심과 열정으로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탐험가

저는 생각에 머물러 있지 않고 목표한 것을 이루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행동가입니다.

"끝까지 가는 ‘행동가’"

어떤 일을 시작하게 되면 처음 시작할 때 넘친 의욕과 다진 각오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끝까지 다해내지 못하거나 흔들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들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마음먹었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마음이 변하게 되었고 곧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 있는 동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훈련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해 내지 못하면 실패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제 수송관이 늘 저희 병사들에게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끝을 맺기를 처음과 같이하면 실패가 없다.” 당시에는 단순히 군대는 안되는 게 없다는 말보다 멋지게 들렸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마무리할 때에 마음가짐이 제 삶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복학 후, 재료역학의 중간고사 시험 결과가 나온 날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성적이 거의 꼴등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여 남은 시험들을 모두 잘 본다면 성적을 뒤집을 수 있다고 믿었기에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기말고사에서 만점을 받게 되면서 B+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B+가 좋은 성적도 자랑할 성적도 아니지만, 이때 느꼈던 성취감과 배운 점들을 통해서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고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목표를 위해 변화하는 ‘행동가’"

대학교에 입학한 뒤에 꿈도 없고 학구열도 없이 놀기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후에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었지만, 다시 연필을 잡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목표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성적 장학금 타보는 것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놓았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되면서 부모님께 효도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밤을 꼬박 새워가면서 공부하였지만, 복학 후 첫 학기의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많은 고민을 하던 중에 강의 도중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솔루션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잖아요."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솔루션만을 보면서 문제풀이 법을 달달 외우곤 했던 저는 이 말을 듣고 크게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이 얼떨떨했습니다. 그동안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던 저는 과감히 공부법을 바꿨습니다. 원리부터, 기본부터 차근차근히 다져놓았고 모르는 문제를 발견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도 답지를 보지 않고 해결했습니다.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하며 얻어진 지식은 기억에 오래 남았고 결국 진짜 공부를 통해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성적장학금을 탈 수 있었습니다.
생각에만 머물러있다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습니다. 목표한 것을 이루려 노력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기아자동차의 최고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희망직무는 무엇이고, 여러분의 경험과 지식 등이 해당 직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구체적인 근거로 설명해주세요

전산제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NX CAD를 사용해 RC CAR를 디자인해봄으로써 처음 자동차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 직무 중에 생산 직무는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자동차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제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이후 생산기술 엔지니어로서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생산기술 직무에 지원하면서 기아자동차와 함께 꿈을 이루려 합니다.

"첫째,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능력"

상용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이전에 C와 Fortran을 사용하여 열전달과 유동해석을 하는 인하우스 코드를 작성하고 저만의 해석코드를 얻음으로써 해석에 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ANSYS 해석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졸업논문을 쓰면서 동계스포츠 스켈레톤 종목에 대한 최적화된 형상에 관한 공력해석을 연구하였습니다. 공력 해석뿐만 아니라 Youtube를 활용하여 다양한 열전달과 고체 해석도 하면서 자동차 엔지니어에 대한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해석하는 경험에 있어 누구보다 자신 있습니다.

"둘째,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용"

C, Fortran, Tecplot, EES, GE-gatecycle, ANSYS, UG NX, Auto cad, Solid works 와 같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상황마다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다르므로 모든 소프트웨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빠르게 습득할 자신이 있습니다.

"셋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

생산기술 직무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여러 부서 및 협력업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업해야만 하는 직무입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전산제도, 캡스톤 디자인, 전기과와 협력해서 전기자전거 만들어보기, 졸업논문 쓰기 등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팀을 이뤄 수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고 이를통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때 필요한 협업, 소통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으며 올바른 길을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