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경영·비즈니스기획

2017 하반기 신입 GS리테일

지원 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기획력 들어갑니다."

사교적인 성격으로 ‘사람 만나는 것’과 본질을 파악하는 ‘기획’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학시절 기획과 관련된 여러 개의 대외활동을 해왔고, 매번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은 제 삶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또, 8개월 동안 운영하고 있는
Plan&Analysis Study를 통해 OOO OOO 국장님, OOO 작가님 등에게 선제안기획을 한 적도 있습니다.

‘사람’과 ‘기획’,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업(業)은 GS25 전략기획 직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점포개발 및 마케팅, 전략 등의 업무는 가맹점주 및 소비자들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하며, 기업의 중장기 전략을 위해 이면에 드러나지 않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UX를 제공하고 충족시켜주어야 합니다.
결국, ‘사람’과 ‘기획’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은 ‘GS25’ 입니다.
이 토끼들을 잡기 위해 ‘OOO’, 지원하였습니다.
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

"풀고 있는 숙제, 제가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편의점 출점 경쟁으로 인해 점포 수가 포화된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점포 수를 계속 늘리는 것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고객의 로열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GS25는 경쟁사에 비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브랜드 인지도가 곧 고객의 로열티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당사 선배님들도 이 문제[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선배님들이 풀고 있는 숙제를 도와드리겠습니다. 대학 4년 동안 갈고 닦은 통찰력과 기획력으로 선배님들과 함께 GS25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것이 고객의 로열티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편의점 가자” 가 아닌, “GS25 가자” 라는 말이 소비자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사람들의 칭찬, 나를 움직이다."

어렸을 적 저의 꿈은 프로게이머였습니다. 안산시 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게임에 빠져 있었고, 공부는 저와 다른 세계의 이야기였습니다. 우연히 중학교 2학년 때 공부를 처음 해봤고 점수가 30점에서 50점으로 올랐습니다. 당시 친구들은 격려와 칭찬을 해주었고, ‘하면 된다’라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해 전교 석차 10위 안에 들었고 교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대단하다”라는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대학생 시절, OO부 대외활동을 하면서 환상적인 팀워크로 전국 1등을 하여 OO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이는 언론 보도가 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를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동력은 ‘사람들의 칭찬’이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칭찬’은 저를 지금도 움직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적극성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다."

1년 전,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준 광고회사 국장님의 강연을 학생들에게 공유해주고 싶었습니다. 방법을 찾던 중 ‘그분을 학교로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자’라는 아이디어를 얻었지만 학부생이 연사를 초청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적극적인 자세로 교수님들과 경영대학장님을 직접 찾아 뵈어 설득했습니다. 강연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이는 경영대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되었습니다.

"남의 생각은 내 것이 아니다."

저는 독서를 좋아하여 책, 신문 등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비판적 사고 없이 그것이 정답인 마냥 제 가슴속에 저장하여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접하는 대다수의 정보를 비판적으로 충분히 바라보고,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7권의 비판 노트가 만들어졌고, 이는 습관이 되어 저의 강력한 장점이 되었습니다.
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

"정직함은 기본에서 출발한다."

‘정직함’이란, 타인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것입니다. 이는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인사’에서 출발합니다.
어렸을 적 ‘인사’를 중요한 덕목으로 배워온 저는 교수님들을 마주칠 때마다 항상 밝게 인사를 해왔습니다. 이는 교수님들과 저의 사이를 긍정적으로 만들어주었고, 많은 교수님들이 저의 멘토가 되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주로 수업을 들은 경영대학 교수님들 사이에서는 ‘OOO’가 매우 인사성이 밝고 낙천적이며 적극적인 학생으로 불린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교수님들과 제가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건,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인사’를 거리낌없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는 교수님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했고, 이는 스승과 제자라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였습니다.
결국, 정직함은 가장 기본인 ‘인사’에서 출발하고,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