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설계엔지니어

2017 하반기 신입 일진전기(주)

앞서 입력한 기본정보를 바탕으로 지원자 본인에 대하여 자유롭게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협력적인 대인관계 조성의 달인"

저는 어떠한 집단에서든지 구성원 모두와 쉽게 친해지며 협력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예로 팀장을 맡아 한 학기 동안 실험을 진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진행한 실험이 유압시스템 회로를 구성하여 유체의 흐름을 측정하는 실험이었습니다. 팀원의 수가 7명으로 많았고, 각자의 주장만 내세우며 실험을 진행하여 결국 그 실험에서 최하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팀장으로서 좋은 성과를 위해 팀의 분위기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매번 해당실험에 대한 자료를 찾아 정리하여 팀원들에게 나눠 주었고, 항상 먼저 팀원들보다 실험 장소에 5분이라도 먼저 도착하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으로 인해 저희 팀은 각자 자료조사와 관련지식을 미리 공부하여 오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고 관련 자료를 토대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A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넌 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이 많아’라는 말은 어린 시절부터 제가 종종 듣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어떠한 일을 할 때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놓고 끊임없이 고민하여 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처럼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하는 성격 때문에 장점도 있지만 단점 또한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생각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실수를 줄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생각이 많아 고민을 오래 하기 때문에 일의 진전이 느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민을 많이 하는 만큼 실수를 줄일 수 있고, 또한 진전이 느린 부분은 팀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활한 소통과 협력적인 대인관계를 만드는데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실수를 줄이고 팀원들과의 소통이 중요시 되는 설계 직무에서 저의 장점은 큰 이점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업 이외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했던 경험과 그 결과 및 교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턴십, 동아리, 각종 커뮤니티, 취미활동 등)

"세계로 나아가자!"

저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전역 후 복학을 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알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이 아닌 특별한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OOOO 커뮤니티 사이트 G LAB에서 추가적으로 인원을 뽑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G LAB의 일원으로 활동하기 위해 저를 소개하는 글을 영문으로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냈고, 약 1년간 이곳에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G LAB에서 전 세계 약 200여명의 인원들과 신제품의 디자인이나 기존 제품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 등을 공유하며 한가지의 활동을 할 때마다 일정수준의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시절의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세계 곳곳에 수많은 친구들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일진전기가 세계로 나아가는데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진전기의 사원으로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향후 일진전기와 함께 성장하는 꼭 필요한 인재가 될 것입니다.
지원한 직무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계엔지니어의 자질"

저는 설계 직무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목표로 하는 성능이나 형상을 기획하고, 이를 구현하기위해 치수나, 재료를 고려하여 도면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설계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기계설계를 전공하여 기계요소들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CATIA, ANSYS등의 프로그램을 배웠고, 추가적으로 일반기계기사를 준비하면서 CAD와 SOLIDWORKS를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대학시절에 공부한 부분을 통해 당장 전문적인 성과를 낼 수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계요소에 대해 배우고 도면을 해석하고 3D로 설계하는 과정을 배웠기 때문에 업무를 배우는 것이 누구보다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를 모르는 인재"

저는 이처럼 설계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문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듣는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그 예로 대학시절 핸드자키를 주제로 선정하여 시스템 최적화 과제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전공지식을 넘어서는 부분이 많았고, 관련 서적을 찾아보며 방대해진 양에 지친 저는 포기하고 주제를 바꿀까 생각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번 목표한 것은 끝까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고, 실제 사용자의 생각을 듣고 최적화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알바를 했던 물류창고 담당자를 찾아 갔습니다. 담당자에게 들은 불편함과 개선방향을 토대로 Subsystem을 선정하였고, 유압펌프의 수정을 통한 최적화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