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금융영업

2017 상반기 신입 DB손해보험㈜

자신이 가진 열정을 발휘하여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을 기술하십시오. (1200 Byte)

열정적으로 직접 현장을 뛰면서 ‘안전띠 착용률을 개선하는 좌석’을 고안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난관은 ‘왜 승객들은 안전띠를 매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답을 찾기 위해 수업 전후로 고속버스터미널이라는 현장을 찾았고, 많은 기사들, 승객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다 한 버스 기사분으로부터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안 매도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로부터 ‘반드시 매야 하도록 만든다’라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승객들이 앉자마자 좌석의 시트를 젖히는 것을 보고 ‘시트를 뒤로 젖히지 못하게 하는’ 좌석을 생각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최종결과물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을 시에는 80도로 각도가 접혀 있어 의자를 뒤로 젖힐 수 없도록 하고, 착용할 시에만 뒤로 젖힐 수 있는 의자를 제시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이런 의자에 앉는다면 안전띠를 착용할 것인가?`라는 설문 조사 결과, 130명 중 100% 모두가 안전띠를 매겠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교수님 또한 현장을 직접 뛴 제 의욕과 열정을 칭찬하셨고, 최종 평가에서도 1위를 주셨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현장을 뛰는 열정이 일을 성취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지원직무와 관련하여 자신의 강점/약점을 기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기술하십시오. (1200 Byte)

[책임감]
HRD 인턴 당시 교육 과정 중에, 직원의 공백이 생겨 제가 대신 운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임원진에 40~50대 나이의 수강생들은 인턴인 저의 운영 능력을 걱정하는 눈치였습니다.
저는 ‘나 또한 담당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수강생들에게 직원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먼저 교육 내용 숙지, 문의사항 응대, 복장 등 기본적인 것부터 착실히 하여 수강생들의 불안을 해소했습니다. 또한, 틈틈이 교육 내용과 Off-JT 사업을 공부해 수강생의 질문에 대비했습니다. 그 결과, 수강생들과 직원들의 신뢰를 얻었고 이후 서울 전 과정의 보조 운영자를 맡았습니다.
반면, 스케줄을 준수하고, 기한 안에 끝내고자 항상 노력합니다. 하지만 계획이 틀어질 때 힘들어합니다.
이러한 조급함은 상대방과의 약속, 내가 한 말은 지킨다는 신념 때문입니다. 신뢰에 대한 신념은 유지하되 조급함을 버리기 위해, 조직의 목표를 먼저 보겠습니다.
우리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며, 입사 후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 기술하십시오. (1200 Byte)

동부화재는 손보 시장에서 최근 2년 연속 가장 높은 외형 성장을 이어가며 현대해상을 누르고 업계 2위로 올라섰습니다. 저성장 환경에도 자동차보험 판매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특출한 언더라이팅 역량을 갖춘 까닭입니다.
동부화재는 또한 내수 한계 극복을 위해 해외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2000억 원대의 매출을 이뤘고, 동남아 시장도 베트남 PTI 손보사 인수를 통해 공략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동부화재와 위기 속에서 성장한다는 점에서 일치합니다.
스타트업 인턴 시절, 박람회에 당사가 홍보 부스를 열게 되었는데 직원들이 점포에 문제가 생겨 제가 부스를 맡아야만 했습니다. 직원들은 운영 경험이 필요한 일이어서 걱정했지만 저는 업무를 주도적으로 경험할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업무까지 하면서 밤까지 부스를 준비했고, 그 결과 약 200명의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문제를 피하지 않고 도전해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제 역량과 마인드를 통해 동부화재의 종합적인 역량을 갖춘 법인영업 담당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욕심내기보다는 진지하고 끈기 있는 태도로 익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