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경영·비즈니스기획

2017 상반기 신입 ㈜세스코

성장과정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발휘했습니다]

대학교 때 여행 동아리의 부회장 시절, 개강 첫 여행을 기획 할 때 일이었습니다. 당시 저를 포함한 임원들은 신입생 유치 및 홍보, 여행지 선택, 프로그램 기획, 사전 답사 등으로 매우 바빴습니다. 하지만 임원들 중에는 학과 생활과 아르바이트로 바쁘게 지내는 임원들도 있었기에 다들 해야 할 일에 지치고 신경이 곤두서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회의 시간을 맞추는 것부터 문제를 겪었고, 사소한 의견 충돌에도 갈등이 일어나며 여행을 기획하는 일에도 서로의 이견이 조율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다른 임원들도 많이 힘들어 했지만, 저는 항상 힘내자고 말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협조적이고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 일하도록 도왔습니다. 이제 막 들어온 신입생들을 주로 챙기며 분위기 적응하도록 도운 것은 다른 임원들에 비교적 한가한 일정이었던 제가 맡으면서 신입생들에게 단단한 유대감이 있는 동아리라는 것을 보였습니다. 또한 임원들끼리도 항상 바쁘고 상의할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얘기하자며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다졌습니다. 덕분에 첫 여행은 회원 60명 중, 45명 이상의 참석을 이끌어내었고 프로그램 역시 모두가 만족하며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창의적인 시도 경험

[동영상 촬영이라는 새로운 발표 시도로 A+를 받았습니다]

마케팅 원론 수업 당시 팀 발표가 있었습니다, 교수님과 청중인 학생 평가단이 전체 평가의 50%씩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기에 학생들의 관심과 이목을 사로잡는 발표를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팀원들은 다른 조들과 마찬가지로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한 일반적인 마케팅 발표를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라면이라는 평범한 아이템을 선택했기에 승산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이템을 바꾸기 보다는 아이템에 대한 광고를 직접 촬영하고 동국대 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면에 대한 설문조사까지 인터뷰한 동영상을 발표 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두자고 제안했습니다.

일부 팀원들은 이렇게 하면 시간을 많이 뺏기게 되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고 의심을 품으며 반대했습니다. 저는 학생 평가단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Key-point 라고 했습니다. 또한 광고와 인터뷰 또한 마케팅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이고,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 만큼 다른 어느 조도 사용하지 않을 방법이기에 분명 다른 조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다고 설득을 통해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성공적인 발표로 A+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차별화 되는 특성 또는 역량

[팀워크는 제가 가진 가장 큰 무기입니다]

‘팀워크 자세’는 제게 누군가 회사의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제가 가진 강점이 뭐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팀에 대한 헌신과 배려심을 바탕으로 '우리 팀', '우리 부서'가 잘 되는 것이 곧 내가 잘 되는 것이고 저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업에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케팅이 필요 없는 상품을 만들고, 영업이 필요 없는 마케팅을 하라.” 이는 상품 개발, 마케팅, 영업 순으로 이어지는 회사의 업무 흐름에서 각 단계별로 업무에서 완성도를 최대한 높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다면 다음 단계의 업무 효율과 성공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즉,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최고 수준으로 완성해야하며, 이는 곧 다음 단계에서 일할 동료들에 대한 배려임을 강조하는 것 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내’가 아니라 ‘우리’라는 인식입니다. 우리를 생각하며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하는 것이 결국 동료를 배려하는 가장 우선적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 때부터 팀 프로젝트가 있으면 먼저 나서서 조장을 맡고 수행해야 하는 역할을 더 갖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팀의 좋은 평가를 바라며 노력했습니다. 인턴으로 근무하던 때는 팀이 바쁘면 강제성이 없는 야근도 남아서 업무를 수행하며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드리며 헌신했습니다. 팀을 위한 노력, 팀워크 자세는 제가 가진 최고의 강점입니다.
생활신조

[젊었을 때 배움을 게을리 한 사람은 과거를 상실하며 미래도 없다]

작가 에우리피데스의 명언입니다. 이는 제 생활신조로 젊은 날에 항상 끊임없이 배우고, 깨닫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실패도 많이 겪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상황도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 더 나은 제가 되기 위해 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회사 선택의 기준

[고객을 넘어 사회와 협력, 상생의 윤리경영을 하는 회사]

언제나 세상과 상생을 하려는 기업이 제가 선택하고 싶은 회사입니다. 기업의 존재 목적은 이윤추구입니다. 허나 기업은 사람으로 구성된 생물이기에 경쟁에만 몰두한 초기 자본주의의 '피도 눈물도 없는 기계적 경영'을 해서는 안 됩니다. 기업은 고객만족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고 , 이윤 분배 과정을 공정하게 실현하며, 사회 발전에 투자하고 기여하는 협력 마인드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고객을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고객을 넘어 현대 사회의 발전에 함께하는 협력과 상생의 윤리경영을 하는 회사가 제가 선택하고자 하는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