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전기·전자엔지니어

2017 상반기 인턴 한국중부발전(주)

지원동기

발전소 회사를 찾던 중 중부발전이 가장 눈에 들어온 이유는 다른 기업에 비해 친환경 소재와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한다는 것이 저에게 관심을 끌게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 전기와 화력 수력 등 많은 발전소가 있지만 에너지가 고갈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중부발전을 보니 풍력과 태양열 같은 신재생 에너지뿐만 아니라 처음 접해보는 폐자원과 온배수. 석탄재. CO2 등 새로운 자원을 이용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매연이 줄어 친환경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에너지 고갈에 대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뿐 아니라 국외사업에도 매진하는 것을 보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고 해외 사업에 도전하여 전문성을 기른다는 인재상이 저와 맞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도전하고 극복한 사례

3학년이 되어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부서는 전장시운전부에 배치를 받았습니다. 소속된 부서에서는 배 내부에 기계들이 정상 작동되는지 유지 보수하는 업무였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배에는 결선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2인 1조로 도면을 보며 테스터기를 활용하여 전류 전압 저항이 올바른 값이 맞는지 확인을 하였고 선을 올바르게 연결하여 정상 작동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계과를 재학 중이다 보니 전기 쪽 일은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 예로 제가 맡은 업무에 대해 좀 더 능숙해지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업무시간에 모르는 것이 생기면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배웠습니다. 또한 쉬는 날에는 집에 와서 자격증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기기능사를 취득하여 업무를 능숙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인간관계와 전기 기계 지식 모두 갖출 수 있었습니다.
신뢰를 유지한 경험

실습시간에 도면을 보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만드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모두 같은 도면을 받았기 때문에 한 사람만?만들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 걸리기도 하고?다 끝내면?쉬게 해준다는 말에?한 명이?하면 복사하자는 친구의 제안이 들려왔습니다. 아무도 보고 있지?않는다는?생각에 그냥 그렇게?할까? 라는?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보지?않는다는?이유로 편법을?쓰는 게?당연하게 느껴질까 두려워?정정당당 해지자고?다짐 하였습니다.?그 덕분에 시간이?오래 걸리기는?했지만?제 손으로?마지막까지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이번 한 번?편하자고 편법을 썼더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였을 것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한번 편하자고 한 실수가 나중에 독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입사해서도 원칙을 준수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빠르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천천히 하더라도 성숙 해 나갈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옳다는 것을?깨닫게?되었습니다.
가장 필요한 덕목

전기명장이 되는 것이 꿈인 저에게는 전문성이 가장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전기 관련 분야에서 포기하지 않고 업무 수행을 함으로써 무슨 일을 하며 적성에는 맞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그 덕분에 전기기능사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명장이 되기 위한 첫 단계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걸음 나아 갈 수 있었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2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싶었기 때문에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보직 중에 전기 관련 직종으로 가면 경력인정이 된다는 말을 듣고 전기 관련 정비병을 지원하였습니다. 군대에서 시간 날 때 미리 전기 산업기사 공부와 NCS 공부도 틈틈이 하였습니다. 전역하고 병무청에 확인해 본 결과 경력이 인정되어 산업기사 자격을 충족시켰습니다. 그 덕분에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할 때에도 전기 관련 분야를 선택함으로써 전문성을 향상해 전기명장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배려했던 사례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가장 쉽게 드러내 주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할머니 곁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남들이 싫어하는 사회복지 센터를 자발적으로 한 달 동안 봉사활동을 갔습니다. 할머니와 살았던 저에게는 오히려 편했습니다. 봉사함으로써 많은 사람을 만나 인간관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주위에 수혈이 많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들은 저는 육체적으로 건강하기 때문에 헌혈활동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생각에 꾸준히 실천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저번 주에 헌혈을 하러 갈 날짜가 되어 헌혈하는데 50번을 채워 금장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했던 것이 벌써 50번이 되어 상장도 받고 나니 뿌듯하였습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손길이긴 하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쉬운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나보다는 집단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