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영업지원

2017 상반기 신입 GS리테일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영업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고 이제는 GS리테일의 전문 영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GS25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가 배운 것은 고객의 생각을 읽는 법입니다. 하나의 매장을 관리한다는 책임감 아래 고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무엇인지, 상품의 진열이 어떻게 소비자의 구매로 연결되는지, 고객에게 먼저 포인트 적립이나 통신사 할인을 제안하는 서비스가 지켜져야 그것이 진정한 서비스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또한 상품분류체계와 카테고리에 대한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상품구색 조정 및 적정발주를 통한 점포의 매출증대와 매장과 본사간의 활발한 교류 및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역할하면서 영업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후 열정을 갖고 편의점을 포함한 유통 산업에 관한 글을 읽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GS리테일에서 처음 배운 영업력, 이제는 GS리테일 신입이 되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서양인들에게 홀로 다가간 한국인! 마음을 열다.]

인도네시아 교환학생 시절, 영어 실력도 늘리고 친구도 사귀기 위해 혼자 서양 친구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저는 먼저 인사하고, 친구들에게 한 마디라도 더 대화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잘 쓰지 않는 영어 속어와 특유 발음이 어렵기도 했지만, 저는 끊임없이 영어를 쓰며 도전했습니다. 처음엔 마음을 열지 않던 친구들도, 마침내 그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발전된 영어 실력에 놀라며, 저를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영어로 실력도 기르고 다른 한국 친구들은 사귀지 못한 많은 유럽 친구들을 얻었습니다.

점주님들과의 소통은 편의점 영업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항상 먼저 다가갈 것입니다. 점주님들이 저게 마음을 열고 다 터놓고 얘기를 할 수 있을 만큼 편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GS리테일과 점주님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

[제가 담당하는 매장에서는 FF식품의 폐기를 최소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GS25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제가 주로 끼니를 해결하는 방법은 판매 기간이 지나서 폐기된 도시락, 김밥 등의 FF식품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FF식품의 폐기가 많아서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을 두고 발주 문제로 골치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본사에서는 점주님들의 많은 FF식품 발주를 원하지만, 잦은 폐기가 나는 것을 고려하면 이 부분이 점주님들에게는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담당하는 매장들에서는 폐기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점주님들과 적극적인 의논으로 폐기 시간이 다가오는 식품에 대해서는 이윤이 남는 선에서 증정품을 제공한다던지, 폐기 시간이 다가오는 식품들만 모아서 묶음으로 세일 판매를 하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해결하겠습니다. 점주님들의 가려운 부분을 먼저 찾아 긁어주는 열정적인 사원이 되겠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장점 : 실수는 없어야 한다]

저는 매사에 꼼꼼하고 신중하게 처리하려고 합니다. 시험을 치르거나 과제를 제출할 때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3회 이상 검토를 합니다. 조별 과제에서는 항상 마지막 검토를 맡아 최종 확인을 하고 제출했는데 다른 조원이 실수한 부분과 부적절한 내용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알아보고 수정했습니다. 때로는 서류의 내용 하나, 글씨 하나가 바뀌어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항상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으로 업무와 관련된 서류 내용 등을 작성하고 관리하는데 문제없도록 할 자신 있습니다.

[단점 :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종종 결정을 두고 많은 시간을 소비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은 결정인지를 두고 고민을 하다 보니 일에 지체가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안에 최대한 고민을 한 후 결정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

[돈에 대한 정직함을 갖췄습니다]

사람의 정직함은 돈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 가장 크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동기들과 자주 회식 및 여행을 했습니다. 모임에서 회계 담당은 항상 저였습니다. 회비에 대해 동기들이 저를 믿고 맡겼기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언제나 확실히 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거나 회식을 한 뒤에는 항상 만원 내외의 금액이 남았습니다. 보통 2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으고 그 선에서 비용을 다 쓰고 놀려고 했지만 금액은 항상 조금 남았습니다. 동기들은 이 금액에 대해 수고했다고 저보고 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금액조차도 학교에서 음료수를 사먹는 등 동기들과 함께 사용하며 회비에 대해 하나도 부끄러움 없이 사용하고 영수증을 만들어 보여주는 제 모습 덕분에 동기들이 신뢰하고 회계 담당을 맡겨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 돈도 저의 돈 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