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품질관리자

2017 상반기 신입 (주)한국카본

나의 성장과정, 인생관 (1000자)

[멘토, 박흥일 교수님]
사회성과 예의범절을 배우기 바라시며 태권도 도장에 보내주신 부모님 덕분에 7살 때부터 10년 동안 `금호체육관`에 다니면서 이를 배울 수 있었고 동시에 4단까지 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꾸준한 운동으로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강인함이 빛을 발한 두 가지 경험이 있습니다. 첫째,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대표로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청 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1500M 대회에 출전해 3위를 했습니다. 둘째,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할 때, 자살기도자 인명구조를 했습니다. 산속에서 자살을 시도한 남성을 멈추지 않고 달리며 수색한 덕분에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었고, 최초발견자로 부산사상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복학 후, `응고학`, `주조공학 및 실험`을 담당하고 계신 `박흥일` 교수님과의 면담에서 얻은 교훈으로, 인생관을 결정하게 되었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본인의 삶의 키워드, `쇳물`을 소개하시면서, 본인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매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교수님의 모습에 존경심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꼈고, 교수님을 닮아 하는 일에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자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멘토로부터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한국카본`의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일에 열정을 가진 강인한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나의 성격소개(장,단점)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다]
태권도 도장을 다니며 배운 강인함과 사회성을 바탕으로,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끈기와 붙임성을 장점으로 키울 수 있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도전에서 이런 장점을 살려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기 위해,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을 목표로 한국사를 공부했습니다.
공부기간을 2주로 잡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EBS 인터넷 강의 87강과 기출문제를 적절히 분배했고 `할 일 중 1순위`로 놓고, 미루지 않고 실천했습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1급에 합격한 친구에게 서슴지 않고 물었습니다. 2주 후 시험에 응시했고 2급에 합격했습니다.
합격이라는 목표는 달성했지만 1급이 아니라는 사실이 다소 아쉬워 1급을 목표로 재도전했고, 다음 시험에서 1급이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끈기와 모르는 걸 물어볼 수 있는 붙임성이 있다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조별 과제를 할 때 조장을 자원했습니다.
조원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들이 자신있어하는 부분을 맡겼습니다. 타이핑, 번역, 자료조사 등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자신의 강점을 살려 일을 하니 과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다른 조보다 빨랐고 그 결과물도 좋았습니다.
조장경험을 쌓아감으로, 대화를 통해 조원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리더십` 능력을 조금씩 키울 수 있었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하는 생산관리 직무에서 유관부서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카본에 입사 후, 저의 붙임성을 바탕으로 동료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학창시절, 사회생활

[끊임없는 생각과 다양한 시도]
2016년 7월 11일부터 2016년 10월 10일까지 `현대파이프` 생산기술부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인턴기간동안 두 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첫째, `신소재시스템공학 및 실험` 강의에서 배운 생산시스템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둘째, 생산기술 직무를 수행하면서 생산효율향상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턴기간동안 HDPE 파이프의 피팅류 생산을 위해 파이프 커팅 작업을 주로 했는데, 작업동안 톱날이 파이프에 끼여 끊어지는 문제가 잦았습니다. 톱날을 교체할 때마다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었고 이는 곧 생산효율의 저하로 이어졌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커팅 작업동안 계속 관찰했습니다. 톱날이 지나간 뒤 파이프의 절단된 면이 다시 붙는 현상이 계속 나타났습니다. 이 현상으로 톱날이 파이프에 끼이게 되고 이로 인해 끊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톱날이 지나가면 절단면에 물체를 삽입해 파이프가 다시 붙는 현상을 방지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톱날이 끼이는 현상이 없어졌고 동시에 소음도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톱날이 지나간 절단면에 물체를 삽입하는 행동은 매우 위험했고 안전을 위해 이 방법을 폐기하고 다른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톱날이 계속 인장되어있기 때문에 크랙이 잘 생기고 이로 인해 끊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계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톱날의 인장을 풀어두었고 이 방법으로 톱날이 끊어지는 문제가 많이 줄었다고 느꼈습니다.
3개월 동안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산 공정에서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시도를 했고 작은 개선했다고 확신합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카본`의 생산관리자로서 생산시스템의 원활함과 효율 상승에 기여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입사 후 포부

[완전한 공학도]
생산관리 직무 지원자로서, 현장경험과 깊은 지식 없이 이론만 아는 반쪽짜리 공학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사 후, 처음, 중간, 끝의 세 단계 계획을 바탕으로 `한국카본`에 어울리는 완전한 공학도가 되겠습니다.
처음엔 가장 큰 강점인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높은 업무이해도를 보여 부족한 현장경험을 채워나가겠습니다.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4점대 평점으로 신소재시스템공학과를 졸업했고, 우수한 성적 덕분에 졸업식에서 학과장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재료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생산시스템에 대한 지식 또한 신소재시스템공학 및 실험 과목과 인턴 경험을 통해 쌓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경험과 더불어, 깊은 지식을 채워 3년 안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중간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카본`에서 생산관리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해 생산 효율의 끝을 보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업인이 되자는 직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카본`에 입사 후에도 처음 입사를 바랄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인정받는 직업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