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앱개발자

2017 상반기 신입 ㈜티맥스소프트

자유 항목

[ To Infinity and Beyond ]

4학년 1학기, 졸업 프로젝트로 도서 대출 및 매매 애플리케이션인 "OOO"를 개발했습니다. 편하게 사용하던 Tab으로 홈 화면을 구성하였는데, 당시 교재와 Android Studio의 버전 호환과, 쓰임마다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Tab의 까다로움으로 갖은 오류에 시달렸습니다.

사실 구현이 제대로 되지 않더라도 졸업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그 과정과 해결해나가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했지만, 저희 팀은 열심히 연구하고 회의하여 Tab이 아닌 Button으로 구현하기로 결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했습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말도 있지만, 때로는 선택한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배우는 과정에 있는 사람으로서 한가지 방법으로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된 것은 "저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버즈의 명대사처럼 "To Infinity and Beyond"을 외친 것입니다.

[ 가슴 속에 무언가를 품은 사람 ]

인터넷 검색 중 우연히 티맥스소프트 연구원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많은 내용 중 ‘가슴 속에 있는 무언가를 티맥스 혼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티맥스소프트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못했던 환경에서 자랐기에,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가정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과 많은 감정들을 가슴 속에 묻은 채 참는 일에 익숙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어린 나이에 가졌던 순수한 마음의 자세가, 지금은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는 자세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것에 대한 욕심보다, 현재 제 자신에게 주어진 것과 가진 것에서부터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저의 열정을 쏟으며 노력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가슴 속에 있는 것을 교육을 통해 티맥스 혼으로 완성시킬 수 있도록, 현재 저의 가슴 속에 가지고 있는 열정과 능력을 최선을 다해 이곳에서 쏟고자 합니다. 경쟁의 구도 속에서 제자리에 머무르기보다 성장과 발전에 목마른 일원이 되어 티맥스소프트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