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사무담당자

2016 하반기 신입 ㈜디어포스

자신의 장단점

장점은 친화력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서포터즈 활동 때, 5차례의 거리캠페인을 하면서 25명의 OOO를 이끌고 수백명의 시민들과 소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OO동/O대에서의 첫 활동 때에는 시민들의 거부감으로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간식을 준비하여 직접 제작한 QR코드를 붙이고, 수작업한 끝말잇기 판에 한 단어씩 적게 하는 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 자연스레 기업홍보와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이었지만 캠페인 종료 후, QR코드를 타고 홈페이지에 방문한 시민들의 댓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삭막한 고시촌 노량진/등산인의 핫플레이스 관악산에서 필요한 물품도 받고, 즐거운 에너지도 얻어간다는 글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시민참여에 적극적으로 행한 결과, 1년의 활동 후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상금을 받는 성과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반면, 오지랖이 넓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을 주도하고 안부를 묻는 것에 익숙한 저는 4년 동안 했던 커피숍 아르바이트 중 고객을 불편하게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녁 단골손님이 마스크를 끼고 왔는데 수술한 줄도 모르고 어디가 아프냐며 계속 물어 인상을 찌푸리게 했고, 우울해 보이는 고객에게 먼저 안부 인사를 건네 대화를 시도했는데 대화할 기분이 아니라고 하여 불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친절이 배려와 불쾌로 결정되는 건 한순간임을 알게 됐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상대의 기분과 상태를 먼저 파악하는 습관을 갖게 됐고, 맞춤형 공감을 통해 마음을 움직여 배려심 깊은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지원동기.

㈜디어포스 인재상의 ‘열정, 책임, 신뢰’는 제 모토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또한, 각종 체계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 개인의 경쟁력 배양에 힘써주심은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디어포스 맞춤 인재로 거듭나 회사의 영향력을 국내외로 크게 키워보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특히, 환경공학 전공자로서 대기/수질/소음/폐기물 학문을 공부하고, 기사자격증 취득을 하면서 훗날 환경 관련 업무를 맡고 싶었습니다. 대학 교과목 외에도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다방면의 연수를 들었습니다. 꼼꼼한 성격으로 대기환경/소음진동기사 자격증도 한번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써오고 있는 하루 일기를 통해서 하루하루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읽은 도서 [하버드 새벽 4시 반]에서 하버드의 성공비결인 ‘모험하지 않는 것이 리스크’라는 구절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기록을 통해 지난 날을 돌이키며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꼼꼼한 사원이 될 자신이 있어 F1 서무계(환경)에 지원했습니다. 시간을 흐르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제가 시간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항상 성실한 사원이 되겠습니다. 그로 인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포부.

인턴 초반, 전문용어를 익히기 위해 가스기술 생산 수첩을 반복 학습했고, 도면 정리, e-Learning 강의를 들었습니다. 현장 근무자들에게 커피를 타주며 형성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복잡한 설비들의 원리를 묻고 이해했습니다. 설비 구조에 익숙해진 결과, 10만 kl LNG 탱크 정상에서 부식점과 도색 필요지점을 발견했습니다. 마지막 날 인사를 드리러 현장을 찾아갔을 때 “우리 딸, 고생했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보람을 알게 됐고, ‘내 일’에 대한 자신감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전문성 함양을 위한 실행력을 갖고 있습니다. ㈜디어포스에서 늘 겸손한 자세로 사소한 일부터 책임감있게 해내어 팀과 회사에 완전히 동화되겠습니다. 그 후에는 선배들로부터 실무지식을 익히고, 훗날 해외지사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재 하고 있는 외국어 학습도 성실히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