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네트워크엔지니어

2016 하반기 인턴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 작성 해주시고, 앞으로 한국남부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본인의 역할과 연계하여 이야기해 주십시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법 : 소통과 협력]

대부분이 생각하는 공기업의 이미지는 `보수적`, `폐쇄적` 입니다. 하지만 한국남부발전은 그런 이미지를 깨고, 정부3.0 패러다임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모티브로 삼아 KOSPO3.0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살아남는 이 시대에 맞게 발빠르게 대응하는 한국남부발전은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부산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배수를 ICT와 융합하여 도심지 수산물 양식을 위한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수산업 종사자에 해수를 공급하는 수협중앙회에게 큰 도움이 될 뿐더러 앞에서 말한 정부3.0 취지에 적합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남부발전은 ICT를 활용하여 타기업과 협력을 비롯하여 환경부담비용 절약에 방향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ICT직무 종사자로서 "열 택배 시스템"과 같은 기술 구현을 위해 데이터 분석, 통신, 처리에 초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분야와 관련하여 본인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남들과 달리 특별한 노력을 했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십시오.

[기록과 정리는 또 하나의 참고서]

올해 1월부터 두달 간 oo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JAVA, SQL, JSP에 대한 직무교육을 이수했습니다. 교육 내용은 처음에 개념을 빠르게 익힌 다음, 로컬 환경에 직접 DB를 구축해서 게시판 구현 작업을 하였습니다. 저는 나중에 까먹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복습차원으로 먼저 그날 배운 수업 내용을 교재로 읽은 다음 개념의 중점적인 부분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교육이 끝난 뒤 점점 방대해지는 마인드맵을 보면서 그동안 제가 잊고 있었던 부분이 어떤 것이었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는 나중에 회사 인턴 과정에서 게시판 구현 및 웹 페이지 관리할 때, 개념 참고용으로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스펙 전쟁이라 하는 취업난 속에서 새로운 결과물 창출을 위해 계속 프로젝트를 하기보단 마인드맵 처럼 기록과 정리를 통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저를 더 발전시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타인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였지만 소통을 통해 win-win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십시오.

[소통과 협력이 만나서 시너지를 낳다]

저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3개월 동안 냉장고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기존의 아저씨들께서 점점 일을 그만두시는 바람에 어느덧 제 위치는 팀장님 바로 밑이었고, 업무는 단순 노동을 넘어서 공정 흐름까지 고려해야 했습니다.

아버지뻘 되시는 새로운 분들께 작업 방법을 가르쳐드려야 했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면 기분이 상하실까봐 일이 잘 안 되면 제가 직접 수정하거나 책임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공장을 위하여, 제품을 위하여, 아저씨께 다가가 일하는 과정에서의 잘못된 부분과 제 의견을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그후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서로 도와줌으로써 업무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남부발전의 동료분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았던 것에 도전하여 만족할만한 성과(결과)를 내었던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십시오.

[공동의 목표 `강연`을 위해]

발표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저는 제작년 5월에 4명과 함께 20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 스킬 강연을 하였습니다. 6개월 동안 강연에 대한 모든 것을 기획했는데, 저는 팀의 리더로서, 지친 팀원들을 위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를 제가 도맡아 하고 상담도 해주고, 생일도 챙겨주는 등 최대한 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연 내용 또한 청중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몇 날 며칠을 밤새 준비했습니다. 공강 시간마다 나와서 홍보하고, 매일같이 남아서 강연과 춤 연습을 한 끝에,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는 이제껏 살아오면서 200여 명을 위해 기획하고 발표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저 혼자 기획하고, 발표하는 것이었다면 아마 대충 하거나 회피했을지도 모르지만, 동아리의 이미지와 팀원들의 노력과 귀한 시간을 내준 학생들을 생각하면서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6개월 동안 강연의 모든 것은 제게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 중 기존의 방법에서 찾거나 새로운 방벗어나 개선점을 법을 제안하여 성과를 낸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십시오.

[작은 변화, 조직의 미래를 바꾸다]

냉장고 공장 알바 시 작은 실천으로 업무의 불편함을 개선했습니다. 공장의 부품창고에는 여러 부품들이 빼곡하게 정렬되어 있는데 창고의 이동 통로가 좁다 보니 이동할 때 다른 사람과 부딪힐 위험이 잦았습니다. 저는 한번 부품을 들고가다 반대편 사람과 부딪혀서 크게 다칠 뻔 했기에 공간 확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팀장님께 건의하였지만, 공정에 차질이 생긴다며 제안을 무시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불편했기에 저는 대신 박스 테이프로 바닥에 화살표를 만들어서 오고 가는 방향을 다르게 하였고,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였습니다. 그 결과, 공정에 문제도 생기지 않았고 이동 시 위험도 감소시켰습니다.

기존의 습관, 절차를 사람들은 덤덤하게 여기는데, 개선점에 대해서도 노력조차 안 한다면, 이는 조직 미래에 악영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한국남부발전에서도 보완점을 발견한다면, 즉시 행동으로 옮겨서 업무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직무능력소개서 * 입사지원서에 기술한 경험사항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인의 역할과 행동 그리고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2회의 앱 개발, 멘토링, 3개월 간 인턴생활]

대학생 때 IT 직무를 위해 저는 프로젝트로 2회의 앱 개발과 멘토링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과음방지` 앱이고, 두번째는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자가발전을 통한 운동촉진 비행기 게임` 앱입니다. 두 앱 모두 아이디어와 통신 처리, 센서 구현은 제가 담당하였으며, 완성 후 실용성과 비용 문제로 상용화에는 비록 실패하였지만, 참신한 아이디어 덕분에 A+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내 C언어 학회를 1년간 다니면서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을 통해 C언어 개념을 다졌고 이를 통해 C언어에 대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oo고용디딤돌을 통해 연계된 oo에서 3개월 간 인턴생활 하면서 MVC, AJAX, myBatis, mySQL을 이용한 게시판 구현 작업을 하였습니다. 회사 DB를 이용하여 사원정보에 대한 쿼리문을 작성한 후 비동기 형식으로 페이징 처리, 클릭 시 세부 항목 보여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또한 SVN을 이용하여 팀내 동기 1명과 `움직이는 포토 앱`을 개발하였고, 여기서 카메라 모드, 데이터 파싱 부분을 담당하였습니다. 이는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상용화 대신 사내 커뮤니티에 apk파일을 올렸고 임직원분들의 칭찬으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6주 동안 SKT와 공동 진행중인 프로젝트 현장에 있었습니다.

첫 3주 동안은 운영자 사이트 중 한 부분을 맡아서 소스 분석, 쿼리문 작성, 오류 수정 등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JQuery와 SQL을 이해하기 위해 틈틈이 모르는 부분을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3주 동안 프로젝트의 안드로이드 파트에 가서 소스 분석, Graphical User Interface(GUI), Man Machine Interface(MMI) 문서를 통한 UI 제작을 담당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모든 지식과 경험을 한국남부발전 ICT 분야에 녹여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