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사무담당자

2016 하반기 신입 근로복지공단

지원 분야와 관련된 업무경력 및 실적 등 경력사항이나 기타 경험 및 교육 활동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역할 및 해당 경력 또는 경험이 근로복지공단 입사 후 업무수행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1000자 이내)

그날 해야 할 일은 바로바로 끝내는 꼼꼼하고 성실한 저의 성격은 회계 분야와 잘 맞았습니다. 회계에 흥미가 많다 보니 회계정보처리시스템과 상업경제 과목에서 전교 1등을 하여 교과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교내 ERP 회계 경진대회’에도 참가하여 3위를 하였습니다.

3학년 때 상업정보능력경진대회에 금융실무 과목으로 출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험일반 상식과 경제 용어와 관련된 서적을 읽으면서 전반적인 금융지식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청소년 지방행정체험에서 현직 노무사분을 만나 뵌 적이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권리를 구제해주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듣고 나서 근로자 보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예산계획능력, 공감능력을 키웠고 공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분석해보면 업무의 내용보다는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다음 4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세대 간 갈등, 둘째 부서 간 갈등, 셋째 직급간의 소통문제, 넷째, 민원인과의 소통문제입니다. 이 4가지 요인 중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1가지를 선택하고 그것을 선택한 이유와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십시오. (1000자 이내)

부서 간 갈등을 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에서 생활하다 보면 내 생각이 옳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보니 서로 타협이 되지 않아 다른 부서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만의 옳은 의견이 있다는 것을 무시하고 다른 부서의 견해를 들어주지 않게 되면 업무 진행에도 큰 차질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에서도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하는 스포츠클럽’을 제안합니다. 여러 부서의 직원들을 하나의 스포츠팀으로 만들면 직원들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양보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 부서 간의 사기가 올라갈 것이고,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상호보완적으로 조화를 이뤄 큰 성과를 낼 것입니다.
공단의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고객의 입장에서 볼 때 고객이 옳고 우리의 규정이나 규칙이 너무 까다롭거나 현실과 잘 맞지 않는 것으로 느껴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업무처리를 할 것인지 또는 유사한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1000자 이내)

고객의 의견 중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서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마련할 것입니다. 얼마 전 학교에서 동아리를 모집하였습니다. 저는 스토리텔링 면접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었지만 2학년으로 제한이 되어 있었습니다.

친구들도 그 조건에 낙심하여 다른 동아리로 마음을 돌렸지만, 한번 담당선생님께 건의를 드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3학년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을 테니 2학년으로 구성한 계획서를 제출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3학년이 당장 닥친 어려움을 말씀드렸고, 입사 준비를 하면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제안을 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면 계획서 수정이 가능한지 문의를 해보겠다고 하셨고, 2,3학년 모두 신청이 가능한 동아리로 변경되었습니다.
지원자께서 근로복지공단 인재선발관이라고 가정하시어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단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참고하여 공단에 필요한 인재상을 제시하여 주시고 그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어떻게 찾을 것인지 제시하신 인재상에 따라 면접의 질문을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지원자께서는 그 인재상에 얼마나 적합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1000자 이내)

제가 생각하는 인재상은 공명(共鳴)의 자세를 갖춘 사람입니다. 이에 "상대방의 감정과 행동에 공감하여 그와 같이 따르려 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겠습니다. 3월에 학교에서 환경미화 심사가 있었습니다. 매년 디자인과 친구들이 상을 받았기 때문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글로벌 성공시대’ 라는 프로그램을 보여주셨고, “그도 하고 그녀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해?” 라는 말에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능력은 부족하지만 우리 반은 환경 청결에 승부를 걸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유리창 담당이었는데 더러운 창문이 어찌나 많은지 매일 늦게까지 남아 청소를 했습니다. 심사 당일,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깨끗한 교실은 전교에서 최고라고 감탄하셨고, 2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