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시설관리자

2016 하반기 신입 주택관리공단(주)

지금까지 본인의 업무 또는 작업과 관련해서 정직하게 행동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대학 재학 시에 도시설계 과목을 수강했을 때, 기초 도시계획 실습을 하면서 매주 과제와 발표를 통해 과목 성적을 매기는 방식이어서 과제제출을 신경 써서 준비해야 했습니다.

매주 배운 것을 토대로 A1 크기의 도면에 자신의 독창적인 도시계획을 그린다는 것이 힘들었고, 다른 과목 공부와 조원들과의 시간 조율, 도면을 그리는데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미 수강을 했던 동기가 과제물을 줄 테니 그것으로 발표하면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순간 유혹에 못 이겨 그렇게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안도감에 취해 수업내용에 집중하지 않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원들과 다시 이야기한 결과 도움으로 쉽게 과제를 한다면 과제나 학습 능력이 떨어질 것이고 그 결과 자격증 취득이 힘들 것이라고 결과를 모아 우리 힘으로 부딪혀 열심히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A+의 학점과 하면 된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이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 업무과정 또는 생산성을 향상시켰던 경험을 서술해 주십시오.

OOOO공사에서 근무할 당시 현장에서 나가서 고객의뢰에 맞춰 측량 및 작업을 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어 공사를 위해 어떤 일을 더 할 수 있을까 생각하였습니다. 그 후 측량이 끝나고 나면 공사 홍보용 부채를 나눠 드리며 어떤 측량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어떻게 결과물이 처리되는지 설명하고 헤어진 뒤 짧지만, 더 열심히 하는 공사가 되겠다며 문자를 하나씩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의뢰하셨던 몇몇 고객분은 직접 오셔서 제가 속한 팀의 서비스에 만족하셨다고 칭찬하셨고 주위에 공사의 친절함을 소문내주신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5분도 안 걸리는 시간을 투자하여 행동한 것이 고객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의 이미지 좋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한된 자원(예: 인력, 시간, 비용 등)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와의 협상에서 성공적 결과를 이끌어냈던 경험이 있으면 서술해 주십시오.

대학재학 시 SWOT 분석 및 다각적인 분석기법을 토대로 실존하는 부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가상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부지선정은 조원들의 의견이 일치했으나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테마파크와 쇼핑몰 두 가지 의견이 충돌하여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과열된 분위기에서 조장이었던 저는 의견을 제시한 조원들을 따로 만나 계획내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모두를 불러모아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할 때 비로소 내 생각도 빛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며 자신들의 의견에 장점과 미흡한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서로 장점에 대해 이해하게 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조원들은 스스로 서로의 장점을 칭찬하며 합의점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지원한 직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수행해 온 노력과 입사 후 해당 직무분야에서 본인의 발전 방향을 기술해 주십시오.

주택관리공단의 사원으로서 유연한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고객서비스와 안전관리 등의 경험을 쌓기 위하여 OOOO공사에서 근무하면서 공기업에서의 사무, 안전을 위한 마음가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등을 몸소 겪었습니다.

또한, 주택관리공단 기술직의 관련 자격인 부동산 분야를 전공하면서 도시계획분야를 수학하였고 관련 자격인 도시계획기사, 지적기사, 측량기능사 등을 취득하였습니다.

입사 후에는 기술직에 관련된 정보관리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전과 기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관리공단이 주택의 안전적인 관리에 앞서는 선도 공단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이해 또한 필요하리라 생각하여 국내 주택 및 건설정책 연구에 관심을 두고 의견조율과 합의에 능한 신입사원이 될 것입니다.
확실히 알고 있는 업무에 대하여 상관이 반대적인 의견을 가지고 본인의 의견이 틀리다고 주장할때 대처방안을 기술해 주시오

저는 조직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는 정해진 규격과 제도 안에서 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상사의 지시가 반대의 의견일지라도 정해진 규격과 제도에 벗어나지 않는다고 한다면 상사가 왜 이러한 지시를 내렸을까 상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 중 하나로 확실히 알고 있는 업무라면 상사에게 다시 한 번 찾아가 상의하고 제가 정리한 생각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저는 합리적이고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다면 반대의 의견이라도 수용할 자세가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