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웹개발자

2016 상반기 신입 카페24(주)

전체적인 자기소개

[선택과 집중]

저의 첫 번째 선택은 카페, 영화관, 호프집, 사무보조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 입니다. 학업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일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 하였습니다.

이런 책임감 때문에 신뢰를 쌓아 한번 시작한 일은 6개월 이상 꾸준히 해왔습니다.특히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고객의 입장에서 받고 싶은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능동적으로 고객 맞이하다 보니’친절 미소지기’ 라는 뜻밖의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선택과 집중은 학업이었습니다. 사실 2학년 까지만 해도 진로에 대한 막연함으로 시간을 보내고 난 후 2학년 후반에 들어서며 ‘웹개발’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기초적 실력에 부족함을 느끼며 학업에 집중했지만 한계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활용방안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면서 연합개발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험을 넓힐 수 있었고, 경진대회 및 블로그를 활용하며 개발자에게 중요한 협업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왔습니다.

그 결과 3.0 이던 학점이 3.41까지로 끌어올릴 수 있었고 학업 성적 뿐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목표를 수립하고 수립한 목표를 통해 얻은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선택과 집중은 “심플렉스인터넷”에서 맡은 업무에 집중하여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성장과정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은 도전 정신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통해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싶었지만 무엇보다 부모님께 경제적 부담을 드리기 싫어 여러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공부에 집중하면서 아르바이트 비용을 벌고자 했던 저는 많은 정보를 수집한 끝에 단과 학원에서 일하면서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고 면접 후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며 수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20살 재수학원의 근로 생활은 사회의 첫걸음이었습니다. 적게는 100명 많게는 300명 가까이 수강하는 수업들을 20명의 근로장학생끼리 역할을 분담하여 수업 시작 전에 강의를 위한 분필, 마이크 상태 체크 등 청소 등의 업무를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많은 강의가 진행되었고 평상시에 학생들보다 많은 학생들이 유명한 강의를 수강하러 왔습니다. 진행되는 강의가 많다 보니 준비해야 하는 강의실이 여러 개 겹치는 상황이 발생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근로장학생 서로가 본인이 맡은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어 서로 도와주면서 인력의 부족함 해결하였고 협동이라는 것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강한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년 가까이 단과 학원에서 근로장학생 생활을 하면서 조직화 능력, 책임감,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성장과정을 통해 배운 조직화 능력, 책임감, 협동심은 반드시 “심플렉스인터넷”에 유대감을 더욱 강하게 하고 시너지효과를 내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이바지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성격의 장단점 / 가치관

저의 성격의 장점은 정한 일은 책임감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대학 진학 후 학과 1학년 대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공적인 역할을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대학수학’ 이라는 교양 필수 과목을 고등학생 때 문과에서 공학계열로 입학한 학우들이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주 수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와 문제를 미리 풀어 풀이방법을 카페에 올리기 시작했고 스스로 기간과 시간을 정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참고 할 수 있도록 정리한 자료를 게시, 공유하였습니다.

일회성이 아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한번도 빠짐없이 카페를 통해 정보를 교환했고 도움 받았던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받게 되었습니다. 반면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보니 친구들과의 모임에 소홀해져 서운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일을 시작하여 몰두하면 다른 일에 소홀에 지는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달력과 메모장에 꼼꼼히 메모하는 습관을 지니도록 노력하여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친구들에게 소홀하게 됐던 사정을 말하며 의사소통을 하였고 친구들에게 먼저 연락하여 적극적으로 다가 가능 등 적절한 대응을 통해 슬기롭게 해결하였습니다.

[뭉쳐야 산다!]

저는 지금까지 "도우면서 함께 성장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왔습니다. 단순하게 본다면 쉬울 수도 있지만 "도우면서 함께 성장하자"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으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역할 분담을 통해 본인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한 책임감이 필요하며 책임감을 지키기 위한 끈기 또한 뒷받침 되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도운 다는 것은 본인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열정 또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주면서 함께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확신하는 저만의 가치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에도 남들보다 더 프로젝트에 대해 공부를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행동으로 실해왔습니다.
개발자로서 역량을 쌓기 위해 해온 자기계발 활동

[도전하는 개발자]

개발자로서 역량을 쌓기 위해서 방학 기간에 자발적으로 개발동아리에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학기 중에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 도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통하려 노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경진대회와 해커톤을 통하여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학기 중에 2인 1조로 "동아리 소개와 지원을 위한 웹 서비스"를 주제로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경진대회에 준비하였습니다. 서버는 MVC 구조인 jsp(모델2)로 개발을 하였습니다.

JSP를 배운 적이 없었고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경진대회에 참여할 서비스를 기획하는 기간에 학교 수업이 끝나고 밤늦게까지 남아 인터넷과 서적을 보며 부족한 부분을 공부했습니다.

2명이라는 인원으로 학업을 병행하면서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완성을 하여 발표를 하여야 했기 때문에 긴장감 있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MVC 구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배운 Java라는 프로그래밍이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되어 사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기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열정적으로 빠져들어 집중한 결과 생각지도 못한 수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성취감은 노력 그 이상의 값어치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2박 3일 동안 진행하는 해커톤에 참여하여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와 함께 PHP를 통해 길거리 공연 정보를 공유하는 웹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공부한 언어를 빠르게 적용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꾸준하게 길러온 능력은 빠르게 “심플렉스인터넷”에 한 가족으로 빠르게 적응하여 하나가 되어 본인의 역할을 수행해가면서 동시에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