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품질관리자

2016 상반기 신입 일동홀딩스

귀하에 대해 자유롭게 소개해보세요.(성장과정, 장단점, 학교생활 및 사회경험 등)

“책임감과 꼼꼼한 성격”
전공 필수 과목 중 열 및 물질전달 과목에서 열 교환 장치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열교환기방식을 선정하고 입구와 출구 온도, 관의 길이와 직경 및 유체의 종류, 단열재와 파이프의 종류 등 여러 가지 변수를 임의로 가정하여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열교환기를 설계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보고서 작성을 위해 역할을 나누었고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계산하고 엑셀과 같은 툴을 이용하는 것을 좋아하여 계산 파트를 맡았습니다.

설계의 주제는 다르나 가정할 수 있는 변수들이 전년도의 설계 주제와 비슷하여 전년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식에 대입하였을 때 식의 값이 이론과 동일하게 나오질 않았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온도, 관의 길이, 유체의 종류 등 변수로 작용하는 값들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계산기로 직접 풀어보니 엑셀의 단위가 잘못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꼼꼼하게 확인하느라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맡은 역할의 책임을 다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정확한 값을 도출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저만의 성격은 제품에 대한 신뢰를 책임지는 생산 직무에 적합합니다.
일동제약에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기술해 보세요.

“일동제약인 이유”
일동제약에 지원하게 된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제약업계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R&D에 얼마나 힘을 쏟고 연구 분야가 얼마나 새로운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동제약은 국제 GMP 수준의 세파계 항생제 공장과 세포독성 항암제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보면 R&D가 활발하고 신약 개발 가능성이 큰 제약사입니다. 감염증 치료제, 항암제 등 글로벌 혁신적 신약을 개발하는 일동제약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되었기에 지원하였습니다.

둘째, 일동제약은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일동제약의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초일류기업’의 기업이념과 인간존중, 품질경영, 가치창조라는 3대 경영이념은 모두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은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인으로 회사 안팎에 잘 알려져 있다.” 일동제약 홈페이지 뉴스 게시판에서 읽게 된 여러 기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들로 회장님의 말씀과 부회장님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모든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다.’라는 창업이념과 더불어 회장님과 부회장님의 “사람”을 중요시하는 일동제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동제약의 인재상 중 자신과 가장 부합하는 것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관련 경험에 근거하여 기술해 보세요.

저는 일동제약의 인재상 중 ‘개성과 팀웍을 조화하는 일동인’에 가장 부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영토대장정에 참여하며 대장정 마지막 일정까지 UCC 제작하여 제출하는 팀 활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명은 빡빡하고 고된 일정과 누적된 피로로 팀원들의 UCC 제작 참여도는 저조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UCC 제작에 필요한 역할을 나누고, 각자 적성과 능력에 맞도록 3명과 4명씩 그룹 지어 하나의 역할을 맡아 분담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다른 팀원들도 그룹화로 인해 개인 부담이 적어진 것에 만족하였고, 자신이 속한 그룹의 역할을 최대한 수행하였습니다. 덕분에 제출마감일 이틀 전까지 제작을 마무리하여 여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UCC 콘테스트에서도 2등을 하는 쾌거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UCC 제작을 통해 개인의 능력과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 능력과 역량에 맞는 역할분담과 협업도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일동제약에서도 공동의 목표를 위해 효율적으로 역할 분담하고 협동하여 목표를 이뤄내겠습니다.
일동제약에 입사하게 된다면 어떠한 역할을 통해 본인의 성장과 일동제약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기술해 보세요.

저는 조립을 좋아합니다. 조립서를 보면 완성된 그림이 묘사되어있습니다. 그림만으로 보는 것보다는 직접 만들고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 마지막으로 완성되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한다는 것은 그만큼 성취감이 더 있습니다. 현장 근무인 생산 직무에서 이러한 성취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또한, 조립을 좋아하다 보니 완성품이 될 때까지 문제를 고쳐나가는 집착과 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보는 관점과 꼼꼼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제품의 불량률을 낮추고 기기를 고칠 뿐만 아니라 성능을 높일 방안을 생각하고 공정기간을 단순하게 만들어 일동제약의 Cost를 낮추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