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영업지원

2015 하반기 인턴 (주)한화갤러리아

회사를 선택함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과 갤러리아가 어떤 점에서 적합한지 기술하세요.

“성취감을 줄 수 있는 회사”
저의 가치관과 부합하는 회사가 갤러리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삶의 가장 큰 동력은 성취감, 그리고 자부심입니다. 제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자부심은 항상 저를 움직이게 했고, 남들보다 먼저, 그리고 더 많이 움직일 수 있게 한 동력이었습니다.

갤러리아는 성과에 따른 높은 보상과 직접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회사라고 들었습니다. 적당한 만족과 적당한 여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제가 더 움직이고 성과를 내서, 그에 따른 성취감을 느끼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그 성취감은 직장인으로서 다양한 방식이 있겠지만 제게는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인재를 아끼고 기회를 제공하는 갤러리아에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강화와 제주공항 면세점,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등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갤러리아에서는 이러한 기회가 더욱 클 것이며 제가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갤러리아에 제가 자부심을 갖고, 10년 후에는 제가 갤러리아의 자부심이 되겠습니다.
지원직무를 선택하게 된 동기와 이와 연관된 본인의 차별화된 역량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

“영업은 내 손안에”
가장 자신 있는 직무가 영업관리직무이기 때문입니다. 꽃 사업을 하면서 제품의 운반, 유통, 판매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영업관리직무가 적성에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Cot`aime(`꽃`과 불어 ‘Je t`aime’의 합성어)라는 이름으로, 투자금의 두 배인 100만 원의 매출을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시험판매와 2번의 정식판매에서 15개씩 모두 판매해 자신감을 얻은 저는 다음 판매에서 물량을 확충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준비한 20개 중 3개밖에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단가절감을 위해 미리 대량으로 구매해놨기에, 판매 부진은 매출목표달성에 치명적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꽃 판매에 프러포즈 대행을 접목하여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SNS를 통해 잠재고객 기념일을 파악하고, 취향을 세분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고객 맞춤 서비스에 집중했습니다.

물론 간혹 고객 때문에 위기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객요구의 접점을 찾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영업 노하우를 얻었습니다. 결국, 저는 이를 토대로 고객 만족과 20%의 매출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저의 영업능력은 입사 후 갤러리아의 매출증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본인이 가장 열정적으로 몰입했던 단 한가지의 경험을 소개해주세요. 소재의 제한은 없습니다.

"조직 관리 능력 = 우승"
저는 축구동아리 주장을 맡아 팀을 교내 축구대회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당시 팀원은 겨우 14명이었습니다. 타 팀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가용인원은 전력에 차질이었습니다. 첫 연습 날, 저는 인원 확충과 연습 확대를 통한 4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제가 신입생이었던 해부터 팀은 매번 예선 탈락했기에, 그 사슬을 끊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동료들은 목표에 회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목표는 확고했기에 제가 먼저 나서서 홍보 포스터와 강의실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주말에는 타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연습량을 극대화했습니다. 연습과정에서 선수의 장점들을 메모하여 적재적소에 각 선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지셔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변화에도, 뚜렷한 목표의식과 실력의 향상이 보였습니다.

4개월간의 착실한 준비 후, 대회에서 32개 팀 중 3위에 올랐습니다. 놀랍게도 이듬해에는 문과대학 최초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덕분에 저희 팀과 저는 뚜렷한 목표달성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조직관리 역량을 지닌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갤러리아에서도 이런 조직관리 역량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현 시점에서 갤러리아에 가장 어울리는 트렌드를 한 가지 제시하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No.1 Culture”
쇼핑할 때 피곤함을 덜 느끼도록 하는 것이 최근 백화점 업계 트렌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문화공간’의 제공이 필수적입니다. No.1 Premium Retailer를 지향하여 명품집중에 강점을 지닌 갤러리아에 No.1 명품문화공간이 함께한다면 갤러리아는 글로벌 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백화점은 단순 물품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를 제공하고, 이미지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또한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는 온라인쇼핑몰들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그들은 제공할 수 없는 ‘문화’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전국 각지 유명 맛집들이 모여 프랜차이즈로 입점해 있는 지하 식품관, 위쪽 층에 위치해 있는 편안한 서점 및 영화관, 그리고 전시회를 개최할 때 이를테면 레고 전시회를 함으로써 단순 전시회로 끝나는 게 아니라 소비까지 유인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엄마, 부인을 따라 온 아이들과 남편들을 위한 놀이, 휴식공간까지 구비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저는 갤러리아에 입사하여 고객의 심미적 만족감까지도 채울 수 있는 한국형 문화 백화점을 만드는 라이프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