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강남지부 

신입 경력직원 채용

포지션 및 자격요건

모델하우스 분양상담사
( 1명 )

담당업무

ㆍ홍보관 내부 상담 및 고객유치


자격요건

ㆍ학력 : 학력무관

ㆍ경력 : 경력무관


우대사항

ㆍ리더쉽 소유자

ㆍ장기근무 가능자

ㆍ즉시출근 가능자

ㆍ군전역간부(장교·부사관)


전형절차

ㆍ서류전형 > 1차면접 > 2차면접 > 임원면접 > 최종합격

ㆍ면접일정은 개별 통보됩니다.


먼저 재가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서울 중화2동 달동네에서 태어났습니다한 가족이 단칸방에서 생활했고

심지어 화장실도 푸세식 공용화장실을 사용하는 그런 집에서 살아왔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이야기가 딱 맞는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7살 때 수원에서 공장을 하시는 할머님 때문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몇 해 못 넘기고 공장이 어려워 젔고또다시 반 지하에 살면서 어렵게 살았습니다과도한 빚이 생겼고 그것 때문에 

집안 곳곳에 빨간 스티커가 붙혀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9살때까지 겪었던 저입니다하지만 여기서 고난은 끝나는게 아니였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 항상 운동회를 55일 어린이날 했었는데 어머님께서 복통을 호소하시며 53일 서울원자력병원에 입원하시고 수술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운동회를 혼자 했습니다밥도 못 먹어서 수돗가 에서 물배를 채워야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과 맛있는 것도 먹고재밌게 놀고 있는데 저는 혼자 구석에 가만히 있어야만 했습니다운동회가 끝날때쯤에 

학교 정문에서 걸어오시는 외할머니를 보았는데 검은봉지를 들고 계셨습니다저는 치킨인줄알고 좋아했지만 김밥 한줄에 사이다 

하나였습니다.

엉엉 울면서 집에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나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방황했습니다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어린 나이에 술과 담배도 배웠고망나니 처럼 생활했습니다그러다가 정신 차리고 6개월 동안 수능 공부를 했고전문대학교에 진학을 했으나 등록금이 부족하여 학자금 대출을 받았고, 1학기동안 수업을 듣고 2학기는 등록금이 없어서 중간에 자퇴했습니다돈을 벌어야 된다는 생각에

유흥주점 웨이터부터 나이트클럽 DJ까지 못해본 일이 없습니다그래도 한없이 부족한 경제력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비참해 졌고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때마침 군대에 들어오라는 통지서가 날라왔고 22살에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군대에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옷도 주고집도 주고밥도 주고너무 편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이런 저를 보며 부대에서는 부사관 지원을 하라고 하셔서 고민 끝에 지원했고, 23살에 임관하여 총 9년 동안 군 생활을 했습니다

내 나이 31살 군을 전역하기 전에 20대 기억이라곤 이것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군을 전역한 이유는 지금 부동산 개발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지금 회장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아직 30대 중후반입니다대단한 것 같습니다. 20년지기 친구인데 너무 부럽고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과감히 전역을 결정 한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빠른 결정이었고 주변에서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돌아보면 후회 없는 삶이었고 

앞으로는 이렇게 살 수 없겠다라는 생각에 지금도 부동산관련 공부를 틈틈이 하고분양대행부터개발까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여기 까지가 재 인생 전부입니다어떠신가요저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자신있게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습니다

부끄럼없이 살았습니다근데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계신가요?

지금도 도망 치려하고포기하려 하십니까?

죄송하지만 그런 분들에게는 세상은 기회를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성공한 사장님젊은 사장님 나오는 영상 보시면 뭐 연 매출 100억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결과만 보면 안됩니다그분들이 걸어온 과정을 보셔야 합니다.

누군가는 포기할 때 물고 늘어젔을 것 이고누구보다 노력하고 고생하셨으니 그 위치까지 가는겁니다

결코 운으로 그렇게 될 수 없다라는 건 이 세상 어떤 사람도 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연봉이 2억 정도 됩니다엄청나게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알뜰살뜰 하게 쓴다면 누구 한태 손 안벌려도 

먹고살 수 있습니다부모님 용돈 드리고 내가 사고 싶은거 비싼건 아니더라도 하나하나 사면서 소소하게 즐기며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즐기며 사시나요?

 

면접보러 오시는 분들 중 90프로는 힘들게 사신다고 이야기합니다하지만 그분들 특징은 뭘 하려고 하는 생각이 없거나

노력 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거나또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거나 그렇더라고요.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들기도 하고가끔은 뭔가 짠하면서도 복잡 미묘한 감정이 자주 듭니다.

이 사람 일하면 진짜 잘할 것 같은데..라고 느낀 적이 있어서 출근을 시키면 10명중 7명은 팀장이 되고 계약도 많이 써 내면서 잘 먹고 잘살더라고요그럴 때 마다 마치 선생님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고그 친구들에게 그때 저를 만나서 출근하고 한 것이 너무 잘 한 것 같다는 말을 들을 때면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지금은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두 번 정도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시간이 조금 지나면 저를 이 일에 몰두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친구처럼 종합부동산회사 회장이 된다면 그때는 

또다시 다른 목표로 같이 달려갈 수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든든하게 생각도 듭니다.

 

평범하게 살지 못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열심히 살아보니 힘들고 지치고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거기에 안주해서 내려놓았다면 저는 아마 어디 공장이나 들어가서 일하거나 편의점에서 바코드만 찍고 있겠지요

물론 비하 하는 건 아닙니다그분들과 저의 차이점은 딱 하나 도전했던 것 뿐입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가지고 있는 모든 것 다 드리겠습니다.

아무한태나 가지고 있는 것 다 드릴수는 없습니다저는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

딱 하나만 보겠습니다열정이거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다시 말하지만 저도 했습니다.

 

걱정만하고 움직이는게 없으면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계속 그 자리일것입니다.

계속 나약해질것이고 계속 복잡해질겁니다뭐라도 해야합니다그게 지금입니다.

 

연락주세요같이한다면 다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01055982949 총괄팀장 김선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