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가 키우는 반듯한 영어, 서강대학교 SLP”

영어를 도구로 가르치느냐, 영어를 문화로 생각하게 하느냐, 그 차이가 먼 훗날 아이의 영어 능력을 결정합니다. 말 한마디 인사 하나에서도 아이들의 가정 교육이 보이듯이 영어도 어디서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그 품격이 달라집니다. 영어 잘하기로 소문난 서강대학교의 역사는 50여 년 전 대학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자 서강대학교를 설립한 미국 예수회 신부님들의 영어교육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신부님들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영어로 의사 소통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했기에 당시 서강대학교 학생들은 타 대학 학생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서강대학교가 만든 SLP (Sogang Language Program)에는 50여 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러한 영어 교육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SLP는 주입식, 암기식 영어 학습의 한계를 넘어서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유창한 영어로 차별화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언어능력과 사고 능력을 함께 발달시키는 통합적 교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