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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창단된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법인으로 국내·외 장애인문화예술 교류를 주도하여 다양한 장애인 문화사업을 조성하고, 전국 17개 시·도를 비롯하여 해외에도 지역협회를 설립하여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협회는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해외교류공연’, ‘정기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사업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학교’는 전국 25개소에서 80여 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학교의 교육생들은 미국, 몽골, 베트남 등 국외에서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초청받아 해외에서도 예술적 기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 시킴으로써 우리나라 장애인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