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프에이지(한국노인복지회)는 허약하고 소외되거나 가난한 노인이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1982년 국제헬프에이지(HelpAge International)의 회원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본회는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의 어려운 생활을 널리 알리며, 노인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영목표]
한국헬프에이지는 빈곤 소외 그리고 충분하지 못한 보호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노인 특히, 가장 어려움에 처한 무의탁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중점 목표를 세웠습니다.

• 빈곤타파
노인에게는 충분한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추위와 결식을 피하기 위한 생존비용과 그 이상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 소외극복
노인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참여할 권리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노인은 적절한 서비스와 지원의 부족으로 집안에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 보호의 질 향상
노인은 시설이나 가정에서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때 존엄, 선택, 자립의 권한이 있습니다.

[사업내용]
1. 노인복지사업
한국노인복지회는 허약하고 소외되거나 가난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여 최저생계에도 못 미치는 생활을 하고 있는 무의탁 노인들이 지역사회내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무의탁노인 결연사업
- 생필품지원사업
- 노인의 집 운영 사업
- 취업알선사업

2. 국제협력사업
세계적으로 노인빈곤은 영양결핍, 만성질환 및 질병, 열악한 주거환경 그리고 소외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국가의 노인은 최빈곤층에 속해 있으며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연령층입니다. 본회는 국제노인복지회(HelpAge Internationa) 해외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구촌 빈곤노인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빈곤노인을 위한 홈케어사업

3. 노인참여나눔터
빈곤·소외노인들은 추위와 결식과 같은 생존문제조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합니다. 사회적 불평등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부담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참여나눔터에서 빈곤·소외노인들은 사회참여를 통하여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더 이상 사회적 부담이 아니고 사회적 기여자라는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4. 홍보 및 후원개발
무의탁노인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대상노인으로서 전국에 34만 여명이 있으며 국가에서 지원하는 생계비에 의지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지원금은 월평균 30여만원이며 평균 10여만원의 월세를 제하고 나면 최저생계를 유지하기에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무의탁노인은 돌보아줄 여력이 있는 가족이나 친지가 없어서 사회에서 소외되어 생활하고 계십니다.

한국헬프에이지는 이와 같이 가난하고 허약하며 소외된 무의탁노인의 어려운 실상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소식지, 매스컴, 회사사보, 잡지 등을 통하여 홍보하며, 후원자를 개발하고 이웃돕기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