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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나무병원>은 "나무사랑, 지금 우리가 할 일입니다" 라는 사훈 아래,나무가 살아야 인간 또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대자연의 진리에 부합코자 지난 1998년 5월 1일 개원하여 1999년 3월 15일 문화재청에 문화재수리업(식물보호)자로 등록을 필하고, 식물문화재 보존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귀한 아들, 딸을 낳아 사랑과 애정으로 양육할 때 훌륭한 재목(材木)감이 되듯이,한그루의 나무 또한 남다른 관심과 각별한 관리가 있어야만 건강하게 생장, 번성하여 우리의 자연환경이 맑고 쾌적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23여명의 수목보호기술자(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7명, 나무의사 4명, 수목보호 기술자 4명, 식물보호기사 2명, 조경기사 4명, 문화재수리기능자 8명)들이 현장경험에서 터득한 풍부한 기술을 토대로 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식물문화재 보존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원후 현재까지 8개년간 수목치료법의 개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비를 투자하여 "수목의 수분공급장치(실용신안등록 제26620호)"와 "거목의 지주(실용신안등록 제0254952호)" 및 "영양제수간주사액(특허 제0328272호)"등의 연구결과를 얻어 수목치료 사업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식물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연구하여 우리의 소중한 식물문화재를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