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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란 금과 실버, 다이아몬드 그리고 천연보석을 함유한 제품을 일컫습니다. 누군가는 돌반지같은 선물용으로,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장신구로, 투자용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주얼리를 구매합니다.
그런데, 주얼리의 유통구조 중에는 특이한 부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매점에서 소비자에게 주얼리 주문을 받으면 소매점은 도매점에게, 도매점은 공장에 금과 세공비를 주고 받습니다.
왜 돈이 아닌 금과 세공비로 거래를 하는걸까요?
그 이유는 금의 시세가 주식처럼 시시때때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시세 변동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금과 세공비로 거래를 하는데, 이 방식은 전세계 주얼리 시장 전체가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제 방식으로 인해 금을 자르는데 들어가는 노동력과 시간, 미세한 손실 등 다양한 문제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우리는 전세계 주얼리 시장만이 갖고 있는 특수한 방식의 불편한 결제 방식을 IT기술의 접목으로 혁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