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은 1976년 창업 이래 국내 최초로 민자유치 지하공간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40년간 끊임없는 연구와 노하우 축적을 통해 우리나라 지하상가 개발을 선도하여 왔으며, 오늘날 명실상부한 한국의 지하쇼핑몰 개발 및 관리운영의 선두기업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70년대 초 서울 청계천5가 방산대현지하상가 준공 개장을 시작으로 80년대 부산, 청주에 이어 90년대 창원, 그리고 2000년대 대구에 각각 지하쇼핑몰(대현프리몰)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전국 주요 요지에 대현의 혼을 심었고, 2011년 8월에는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시청광장 및 을지로 지하도상가에 대한 관리운영사업자로 지정됨으로써, 전국적인 대현프리몰 상권 네트-웍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질의 주왕산온천관광호텔과 솔기온천, 국내여행 전문업체인 (주)현대관광을 설립하여 호텔경영과 관광레져 분야에 대한 사업 다각화를 이룸으로써 중견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창립이념 :
창업정신과 경영목표
상품을 만들어 놓기만 하면 잘 팔려나가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는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있고 상품의 질적인 면에서도 그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고급화·동질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활수준과 상품을 대하는 안목도 매우 높아졌으며 구매패턴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향은 상품의 차별화·전문화를 앞당기고 있으며 기업 간 치열한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은 소비자들 앞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품이든지 간에 언제까지고 어느 한 기업만이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대현의 상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대현은 지하상가라는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공급하면서 성장해온 기업입니다. 어쩌면 조금은 독특한 상품이며 한편으로는 그 가치의 효용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법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을 돌이켜 볼 때 우리는 대현의 상품이 얼마나 가깝게, 그리고 절실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활용되고 있는지 주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 중반, 대현이 처음으로 생산해내기 시작한 지하상가 품목은 거의 독과점에 가까웠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고 대현만이 가진 독창적이고 대범한 기업정신에 기인한 결과였습니다. 그 누구도 손대기를 주저하던 지하상가 개발의 미래를 전망하고 첫발을 내디딘 선구자적인 예지가 그랬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코 굽히지 않고 지칠 줄 모르는 집념과 의지가 그랬으며, 고비마다 공격적인 경영으로 사세를 키워온 결단성이 또한 대현의 기업정신이었습니다.


비 전 :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대현의 도전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현은 저희가 새롭게 창조한 비즈니스 공간에서 고객들이 차별화된 편익을 제공받아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가꾸고 인생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추구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현은 고객가치 창조를 위한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해나갈 것입니다.

이제 ‘Quantum Jump 대현40‘의 기치 아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40년간 축적되어 온 지하공간 개발 및 관리운영 전문기업으로서의 노하우와 마켓리더의 기반을 바탕으로, 컨버전스(Convergence) 개념의 도심복합상권 개발과 로하스(Lohas)개념의 종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