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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로지스㈜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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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2. 용마로지스,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11.15. 조회수 522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바이오의약품업계 콜드체인 강화
코로나19 백신을 유통하며 콜드체인 시스템의 중요성이 업계의 화두가 됐다.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은 생산, 출하, 유통, 투여의 전 과정에서 의약품의 정온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바이오의약품은 특정 온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정성이 무너지고 변질될 수 있다. 실제 독감 백신이 상온에 노출돼 전량 폐기된 사례가 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은 mRNA 백신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저온에서 유통돼야 한다.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은 온도를 기준으로 냉장, 냉동, 극냉동, 초저온으로 분류된다. 앞으로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위해 콜드체인은 더욱 중요질 것이다. 전통적인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은 수동 온도 조절 시스템으로 운영됐으나, 대형 글로벌 물류기업을 중심으로 IoT(사물인터넷),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관리를 채택하고 있다.



* 의약품 물류비 인상
인건비, 유류비 등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의약품 물류업계가 2023년 상반기 일제히 물류비 인상을 추진했다. 택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동 강도를 줄이고 작업 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 합의기구가 출범하면서 인건비가 상승했고, 종사자의 사회보험 가입 보장 비용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다. 이에 용마로지스는 국내외 제약사에 5~20% 배송비 인상안을 통보했다. CJ대한통운, 고려택배 또한 물류비 인상에 나섰다. 의약품 물류업체는 제약사와 계약 후 계약 만료 시점에 재계약을 하는데 거래 물량에 따라 인상 폭을 정해 물류 계약을 갱신한다. 의약품 물류비 인상에 따라 의약품 가격 인상도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2. 용마로지스, 최신 트렌드

* 기업택배 부문 3년간 A+ 등급 획득
용마로지스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의 기업택배(B2B)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3년간 A+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택배 서비스 평가에서 7년 이상 A 등급 이상을 받은 업체이기도 하다.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는 종사자와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일반택배업체(C2C, B2C) 13개사와 기업택배업체(B2B) 1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 자료를 수집해 전문 평가단과 고객사를 대상으로 고객 신뢰도, 정보 시스템 우수성, 응대 친절성과 적극성, 배송의 신속성과 안전성, 종사자 보호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 부동산 자산 매각, 신사업 재원 확보
용마로지스는 2022년 11월 경기도 안성에 신규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이커머스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수도권 지역 거점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안성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물량 확대에 따라 신규 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 2025년까지 약 895억 원을 투입해 2만여㎡ 규모로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6월 용마로지스는 용인기흥PFV에 보유 중인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약 520억 원에 달하는 매각 대금은 향후 신허브센터 건립 등 인프라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용마로지스는 신허브센터를 통해 수익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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