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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3. FSN,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3.10.11. 조회수 369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FSN,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FSN의 2022년 매출액은 2021년 대비 5.54% 감소한 38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또한 7억 원 규모로 적자로 돌아섰다.


Analysis 2. 사업 성과

FSN은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21억 원, 영업손실 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감소한 수치로, 전 분기에 이어 적자를 냈다. 사업별로는 테크(광고 플랫폼 운영 등) 부문에서 131억 원, 마케팅(종합 광고 대행) 부문에서 93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23.6%, 15,7% 감소한 수치다. 다만, D2C(Direct to Consumer, 직접 판매) 커머스 부문은 109억 원으로 62% 성장했다. FSN은 ‘부스터즈’ 사업을 통해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기존 광고회사와 투자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합쳐 시너지를 얻고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생활 건강 브랜드 ‘링티’와 정형용 의료기기 전문 업체 ‘디닥넥’, 코리아테크 ‘가히’ 등이 대표적이다. FSN이 커머스 사업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대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되며 국내 기업들이 마케팅 예산을 줄여 FSN의 본업인 광고 사업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FSN은 자사몰 외에도 ▲TV 홈쇼핑 ▲편의점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H&B 스토어 ▲면세점 ▲글로벌 자사몰 등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커머스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2023년 ‘얼레디덱’과 ‘빛날’을 신규 설립하며 커머스 산업을 지속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얼레디덱’은 중화권 및 동남아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됐다. 해외에서 성장 가능성 높은 제품을 발굴해 해외 총판 권한을 확보하고, B2B(기업 간 거래) 유통과 알리바바 티몰, 쇼피, 라자다 등을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빛날’은 TV CF 및 바이럴 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 프로덕션이다. FSN의 브랜드 엑설러레이팅 사업 ‘부스터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자회사 ‘핑거랩스’와 ‘핑거버스’를 통해 웹 3.0 관련 테크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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