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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한국남부발전,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3.10.27. 조회수 5,969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한국남부발전,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22년 연 매출 6,087억 원을 기록하고, 164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2021년의 매출액은 6,221억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54억 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918억 원과 395억 원이었다.


Analysis 2. 사업 성과

한국남부발전이 범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정부 주관 3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종합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과 재난안전관리체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평가로, 남부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 소방안전 진단을 통한 ‘국내 최초 화재예방관리 우수 사업장 인증’과 CEO 중심으로 실시한 ‘울진/삼척 산불 대응’ 및 ‘초강력 태풍 힌남노 대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부발전은 2022년 12월 ‘안전한국훈련’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등 대국민 참여 및 홍보의 적극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11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 운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 주관 3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난안전관리 전 분야에서 탁월한 재난관리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한국남부발전은 2023년 7월 발전 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50MW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리트로핏 기술 개발 및 실증’ 정부과제 협약을 정부 및 산학연 등 총 17개 기관과 체결했다. 이 정부과제는 전력연구원이 주관하고 남부발전, 서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한화파워시스템 등 17개 기관과 함께한다. 기존 가스터빈을 50% 이상 수소혼소가 가능하도록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 신인천과 서인천 복합 가스터빈 1기 대상으로 정부과제 실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2030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참가국이 스스로 정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 구현과 관련, 10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수소혼소 발전량은 2030년 6.1TWh, 2036년 26.5TWh에 달한다. 이에 노후 가스터빈을 수소혼소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은 가스터빈 복합화력의 이용률 향상과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두 가지 현안을 해결할 좋은 솔루션으로 판단되고 있다. 150MW 수소혼소 50% 기술 개발 및 실증 추진으로 2027년부터는 국내에서 최초로 수소혼소 발전 상업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 수소혼소 기술 개발은 100% 국산 설계 및 제작 기술을 활용, 국가 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무탄소 혼소발전 도입’ 정부정책에 발맞춰 연료 전환을 위한 수소 사업 전 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해 2022년에는 제주에 12.5MW급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 실증 국책사업을 수주하고, 2023년에는 오만 두쿰 지역에 약 2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이용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사업권을 확보하는 등 에너지 영토 확장에 힘쓰고 있어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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