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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6.4% ‘올해 N잡 시도’

잡코리아 2022-12-12 00:00 조회수7,614

   

직장인 46.4%

‘올해 N잡 시도’

  

직장인들의 N잡 열풍이 거세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재택근무, 거점근무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등의 영향으로 본업 외에 부업을 시도해 N잡러를 지향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와 긱몬 조사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 5명중 2명이상이 부업(N잡)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재능거래 앱 긱몬과 함께 직장인 832명을 대상으로 <올해 N잡 시도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6.4%가 ‘올해 N잡을 시도했다’고 답했다. ‘예전부터 N잡을 하고 있었다’는 직장인 23.2%까지 더하면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10명중 약 7명(69.6%)이 올해 N잡을 한 것이다.

 

실제 올해 취미나 특기를 살려 본인의 재능을 기반으로 부업을 시도한 직장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재능거래 앱 긱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긱몬에 등록된 재능 수가 3만3천400여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282%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N잡을 한 직장인 중 상당수는 현재에도 N잡을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또는 작년 이전에 시작한 N잡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올해 N잡을 시도한 직장인 중 76.9%, 작년 이전부터 N잡을 해온 직장인 중에는 86.5%가 ‘현재 N잡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어떤 N잡 아이템이 유지율이 높을까? 현재 N잡을 유지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본업 이외에 부업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조사결과 1위는 ‘블로그 운영’으로 복수선택 응답률 1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온라인 문서작업’을 꼽은 직장인이 15.7%로 두 번째로 많았고, 다음으로 ‘배달 알바’라고 답한 직장인도 15.3%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어 ‘매장관리 알바(14.7%)’나 ‘음식점 알바(8.8%)’ 등 오프라인 알바를 꼽은 직장인이 많았고, 다음으로는 ‘재테크/자격증 관련 부업(8.6%)’과 ‘상담/컨설팅(7.5%)’ 순의 부업을 한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많은 직장인들이 부업을 시도하는 이유로 경제력 향상을 꼽는데, 부업으로 버는 부수입은 얼마나 될까? 현재 N잡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한 달 평균 부수입은 얼마인지 물었다. 조사결과 한 달 평균 ‘50만원미만’이라 답한 직장인이 57.0%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50만~100만원미만’이라는 응답자가 25.9%로 다음으로 많았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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