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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도 ESG 실천 중!

잡코리아 2022-10-13 00:00 조회수5,238

   

개인도 ESG 실천 중!

직장인 10명 중 7명, 환경보호 위해 00한다?!

 

ESG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주요 그룹사 및 대기업들이 잇따라 ESG경영을 선포하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가장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이 E(환경보호) 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8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남산과 서울역 일대 쓰레기를 줍는 ‘줍깅(쓰레기 주우며 산책하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고, 잡코리아는 9월부터 ESG활동 일환으로 회사 내 종이컵과 플라스틱컵 대신 개인 다회용컵(텀블러/머그컵 등) 사용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의 적극적인 ESG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직장인들 중 상당수가 E(환경보호)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454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필요성 인지 정도>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설문 응답자 중 70.0%가 '환경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답했고, △평소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응답률 73.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커피나 음료를 마실 때 다회용 컵 사용하기(55.3%) △자차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41.2%) △양치할 때나 샤워할 때 물 아껴 쓰기(31.8%) △나무 젓가락과 종이컵 등 일회용 용기 사용 자제하기(30.2%)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설문 참가자 중 27.1%는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를 실천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이미 우리 생활 주변에 플라스틱 및 일회용 사용이 보편화 돼서(51.2%) △일회용품 사용의 편리성 때문에(50.4%) △개인이 노력한다고 해도 심각성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39.8%) 등이라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설문 참가자들에게 평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지도 질문했다. 그러자 37.9%의 응답자가 '환경오염이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고, 54.4%는 '심각한 편이다'고 답해 성인 대다수가 평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들은 △갑작스러운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기후를 접했을 때(136.4%)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가장 크게 느낀다(*복수응답)고 답했다.

이 외에도 △남극 빙하가 녹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35.3%) △미세먼지가 심각할 때(31.2%) △주변에 쌓이는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를 볼 때(22.5%) △바다생물 집단 폐사 소식을 접할 때(15.6%)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곤 한다고 답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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