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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근무 패러다임의 변화’ 선보이는 기업들

잡코리아 2021-11-25 15:00 조회수5,830

   

위드코로나 시대 ‘근무 패러다임의 변화’

선보이는 기업들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새로운 근무 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이러한 새로운 근무 체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무려 86.9%가 ‘코로나 시대 근무 환경 변화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이처럼 직장인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근무 체제는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행되고 있다. 아래 잡코리아가 ‘새로운 근무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보이는 기업을 소개한다.

 

SK그룹 일부 계열사에서는 스마트워크 센터를 꾸려 임직원의 외부 미팅, 태스크포스(TF) 업무, 집중 업무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단계적 일상 회복 이전부터 거점 오피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작년 을지로, 종로, 서대문, 분당, 판교 등 5개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마련해 운영하며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고 방역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잡코리아는 향후 글로벌 수준의 IT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사 외 공간에 ‘스마트 오피스’를 현재 구축 중이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부근 더에셋 빌딩에 자리할 잡코리아의 ‘스마트 오피스’는 개발자 위주의 기술 본부와 데이터AI 본부가 이전해 공간을 사용할 예정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크게 워크스테이션, 간단한 회의, 휴게, PT 등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존 등으로 구성되며, 업무용 노트북 제공, 자율좌석제 운영을 통해 스마트 디지털 업무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2022년 1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야놀자도 자택 내 업무 환경 조성이 어렵거나 장거리 출근 중인 임직원들을 위해 서울 강서권역에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 6월 재택 근무 무기한 시행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달 1일부터 본사 사옥 내 자율 좌석존을 마련했다. 웹 또는 모바일에서 좌석 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원하는 좌석을 예약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층별 개인 사물함을 제공하고, 시간대별 좌석 설정도 가능하다. 이동 부담 없이, 누구나 업무 성격에 따라 편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다.

 

직방은 본사 사무실을 없애고,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폴리스’를 활용해 가상 오피스에서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거점 오피스인 ‘직방 라운지’를 구축해 수도권 50여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시대가 되면서 테크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 젊은 인력이 많은 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새로운 근무 체제를 도입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업들이 새로운 근무환경 구축을 위해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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