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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사전] 바텐더 - 업무, 연봉, 전망

잡코리아 2021-04-01 14:50 조회수14,082

 

 

바텐더는 음료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고객의 주문에 따라 각종 알콜음료 및 비알콜음료를 제조하여 제공한다.

 

[ 목 차 ]


1. 바텐더가 하는 일

2. 바텐더가 되기 위한 과정

3. 바텐더의 연봉

4. 바텐더의 향후 전망

 

 

1. 바텐더가 하는 일

ㆍ 고객의 취향 및 주문에 따라 알코올의 농도, 맛, 향이 각기 다른 알콜성 음료와 청량음료, 기타 부재료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맛을 낸다.

ㆍ 생과일, 올리브, 레몬조각 등을 잔위에 걸쳐 시각적인 장식효과를 낸다.

ㆍ 칵테일 제조 시 쉐이커를 흔들고 불을 붙이는 등 쇼를 연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ㆍ 사용한 도구와 유리잔 등을 직접 세척하기도 한다.

ㆍ 새로운 칵테일 제조방법을 연구하고, 필요한 식재료를 청구한다.

 

2. 바텐더가 되기 위한 과정

바텐더로 취업할 때 자격증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나 호텔과 같은 고급 업소에서는 자격증을 요구하는 일이 많고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따라서 사설 칵테일학원에서 교육을 받거나 강좌를 수강한 후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도움이 된다.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호텔경영학과, 외식산업과, 조리학과 등에서 호텔식 음료관리론, 주류학, 주조이론 및 실습 등에 관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바텐더 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경험을 쌓는 방법 등이 있다. 외식업체나 전문 바에서 바텐더로 일하기 위해서는 다재다능한 개인기를 익혀두는 것이 좋다. 술병을 잡고, 던지고, 치고, 받는 등의 기술은 물론이고 마술이나 춤 등 엔터테이너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직접 바를 운영할 경우 경제학적인 지식이 요구되며 고객과의 대화에 응하기 위해 평소 시사상식과 같은 교양을 쌓아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 밖에 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의 바텐더로 일하면 외국인 고객과 접할 기회가 많으므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추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3. 바텐더의 연봉

하위(25%) 2,557만 원, 중위값 2,870만 원, 상위(25%) 3,478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바텐더의 향후 전망

바텐더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점에서의 술 소비는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국내 경기부진과 가계부채 증가, 가계소득 상승률 저하 그리고 기업 구조조정의 등으로 주점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2016년 9월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로 인해 고급 주점을 중심으로 경영난을 겪게 되고, 이는 바텐더의 고용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에 비해 조주기능사 자격 취득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학의 식음료 관련학과, 직업교육ㆍ훈련기관을 통해 바텐더에 종사할 수 있는 인력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어서 취업경쟁률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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