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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채용을 확대하는 업계는? - 이커머스, 게임, 엔터테인먼트

잡코리아 2021-01-05 14:30 조회수4,646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채용시장이 침체되었지만, 비대면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리며 채용을 늘리는 업계도 있다. 바로 온라인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게임 그리고 새로운 수익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등이다.

 

>> 코로나19로 달라진 채용트렌드 TOP 5

 

#1. 코로나19 수혜 덕에 높은 성장세, 이커머스 업계 

코로나 19 수혜를 입은 대표 업계인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쿠팡은 2021년 1분기에 입사하는 ‘쿠팡 로지스틱스 리더십 프로그램’ 채용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 ‘CPLB(Coupang Private Label Business)’ 사업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도 본격화하면서 해당 분야 인재 채용도 증가할 예정이다. 그 외 마켓컬리, 11번가, 티몬, 이베이코리아 등도 MD·물류·개발 등 전 영역에 걸쳐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니 유의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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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히려 특수 누리며 올해 좋은 실적, 게임업계  

코로나 발 경기불황에도 오히려 특수를 누리면서 게임사 대부분이 올해 좋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실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다. ‘3N’으로 불리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연 매출 7조 시대를 맞게 되었다. 3사 모두 하반기 모바일 신작 게임들을 출시하면서 꾸준한 흥행 및 큰 매출을 올린 영향이다.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전 부문에 걸쳐 상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니 꾸준히 점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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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플랫폼으로 새로운 수익, 엔터테인먼트 업계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와 팬사인회 등 대면 소통이 단절되면서, 최근 아티스트들도 유튜브, 네이버 브이앱,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을 많이 활용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이러한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며 비대면 소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체 플랫폼 ‘위버스’나 SM엔터테인먼트의 팬커뮤니티 앱 ‘리슨’ 등이 그것이다. 향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다양한 플랫폼이 새로운 수익창구로 등장할 예정이니, 이 분야의 채용도 눈여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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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산업의 채용 확대는 위에서 언급된 대기업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된 벤처기업 790개사를 비대면-대면으로 분류하고 분석한 결과, 비대면 기업이 대면 기업보다 신규고용이 3배 이상 높았다.

지난해 3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주요 벤처·스타트업 기업들도 비대면이 키워드다. 신선식품 이커머스 컬리를 비롯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 모바일 중고장터 운영사 번개장터, 2차전지 소재 개발 스타트업 에스엠랩, 의료영상 인공지능(AI) 분석 기업 루닛 등 비대면 문화와 밀접한 산업이 포함됐다. 코로나19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의 기회로 잡은 기업들에 주목해보자.

 

 

잡코리아 김가현 에디터 kimgahyun@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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