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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취업정보] 2019 하반기, 대기업 채용 시장의 트렌드는?

잡코리아 2019-10-02 10:16 조회수8,365

▲ 2019 대기업 하반기 공채 개막

올해 취업 역시 한파가 예상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기회도 바늘구멍처럼 줄어들고 있다. 대기업들의 하반기 공채 규모는 3만841명으로 지난해보다 3.8% 줄었다. 미중 무역갈등, 일본 수출규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신규채용을 줄이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많아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불경기에 채용규모 자체가 준데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수시채용 붐 때문이다.

 

 

대입에서 분 수시의 바람이 취업에도 불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예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만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고, SK그룹도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NHN은 개발 직군만 공채로, 그 외 직군은 수시채용으로만 선발한다. 최근 채용 트렌드를 봤을 때 수시채용의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은 수시채용에 대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 잡코리아 대표 컨설턴트 4인방이 꼽은 하반기 채용키워드 TOP 5 

 

또한 올해부터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서류를 검토하는 기업이 늘어 자기소개서 작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LG, 롯데에 이어 KT가 서류 검토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자기소개서의 표절 여부 등을 검토한다.

>> 2019 하반기 신입공채 지원자 평균 ‘스펙’은? 

 

▲ 기업 정보도 유튜브로! ‘브이로그’ 대세

최근 기업들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인재 채용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하루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영상은 취업준비생에게 직무 이해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톡톡 튀는 편집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도 누리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달부터 ‘스디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경영지원, 기술엔지니어 등 직무별 임직원들의 출근부터 퇴근까지 하루를 담은 ‘직장인 브이로그’ 시리즈를 유튜브 공식계정에 게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회사 홍보팀 직원들이 울산이나 인천 등에 위치한 공장을 찾아 일일 체험을 하고 현직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스키노맨’이라는 프로그램을 공식 계정을 통해 방송하고 있다.

>> 현직자가 직접 알려주는 직무인터뷰가 보고싶다면? 

 

이들 브이로그는 기업에 대한 쏠쏠한 정보와 함께 특유의 B급 감성이 담긴 편집 구도와 자막 등으로 취준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과 취업준비생들은 댓글을 통해 ‘취준생이 보면 좋을 영상’, ‘근무환경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등의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알려주는 NCS·자소서·입사 팁 영상이 가득한 잡코리아TV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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