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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2019년 상반기 대기업 인적성 검사 일정은?

잡코리아 2019-04-05 16:37 조회수5,050


 

삼성전자부터 LG, CJ 등 ‘2019년 상반기 신입공채’를 실시했던 대기업에서 4월에 일제히 인적성 검사를 진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와 DB그룹 등에서는 ‘2019년 상반기 신입공채’ 를 4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현재 취준생 및 구직자들이 가장 원하는 기업정보 등에 관한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NEWS 1 2019 상반기 신입공채 시행 대기업, 인적성 검사는 언제?
지난달 ‘2019 상반기 신입공채’를 실시한 대기업들이 4월부터 인적성 시험을 진행합니다. 먼저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초 대졸 신입공채 폐지를 발표했지만, 현대카드 등 몇몇 계열사는 인적성 검사를 유지하는데요. 4월 첫 주 토요일에 HMAT(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날인 7일(일)에는 SK그룹에서 인적성검사(SKCT)를 실시합니다.

둘째 주 토요일에는 KT와 LG에서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는데요. LG그룹은 아직 상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LG전자를 제외하고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 CNS 등에서만 필기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14일에는 지난 달 19일 서류접수를 일제히 마감한 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CJ그룹 20일, 포스코그룹 21일, 롯데그룹 27일, 금호아시아나와 GS칼텍스가 28일에 인적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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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4월, 2019년 상반기 신입공채를 실시하는 기업은?
한국전력공사와 DB그룹 등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1일까지 사무와 기술(전기, 토목, 건축, 기계, ICT) 분야에서 총 570명을 모집할 계획인데요. ICT 분야는 전국권과 지역전문사원으로 구분해 선발합니다. 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한 뒤에는 3개월 간 수습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입니다.

DB그룹 DB손해보험과 DB금융투자, DB자산운용 등 총 6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 채용합니다. 모집 직무는 계열사별로 상이하며, 일부 계열사에서는 영어면접 및 토론면접 등을 별로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 ㈜한섬과 한전KPS, 한화정밀기계에서 각각 4월 9일, 12일, 14일까지 신입공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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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3 수많은 기업정보 중 구직자들이 가장 원하는 정보는?
구직자들이 취업을 결정하기 전, 가장 알고 싶은 기업정보를 ‘연봉’이라고 답했습니다. 잡코리아가 최근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 7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 수준 및 실수령 월 급여’가 63.9%(복수응답)로 1위에 올랐는데요. 2위를 기록한 ‘복지혜택 및 복리후생(49.0%)’과 약 15%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들은 ‘직원 만족도, 재직자·이직자들의 평가(37.7%)’와 ‘조직문화 및 분위기(36.6%)’, ‘워라밸·근무여건(33.2%)’ 등을 궁금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구직자들은 기업들이 제공하는 채용정보가 충분히 구체적이지 않다고 의견을 모았는데요. 구직자의 72.7%가 이 같이 응답했으며, 경력직(70.9%)보다 신입직(75.7%) 구직자에게서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말 궁금한 기업정보 1위는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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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4  취준생, 전공 자격증 얼마나 취득할까?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2,203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취업 성공을 위해 전공관련 전문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준비’와 ‘전공/졸업 학점관리’ 등에 매진한다고 밝혔으며, 전체 응답자의 53.8%가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고 답했습니다.

전공계열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가 58.1%로 자격증 취득 준비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경상계열에서 55.6%, 사회과학계열과 인문계열에서 각각 52.8%와 52.0%의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예체능계열은 48.6%로, 다른 전공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공과목 학점을 높이는 등 학점관리에 주력했다(46.5%)’와 ‘알바나 인턴 등으로 전공분야의 직무경험을 쌓았다(40.7%)’는 항목이 뒤를 이었습니다.

>>취준생 53% “전공 자격증 취득 준비”

NEWS 5  전공을 살려 근무하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535명을 대상으로 전공과 취업 현황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직장인 5명 중 3명이 비 전공분야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체 응답자의 63.0%는 현재 ‘비 전공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전공을 살려 일하는 직장인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37.0%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조사는 성별과 학력별로도 차이를 보였는데요. 성별에 따른 조사를 살펴보면, 비 전공분야에서 일하는 여성(64.3%)이 남성(60.2%)보다 소폭 높았습니다. 또한 전문대졸 학력자 중 비 전공분야에서 일하는 직장인이 66.7%로 나타났으며, 4년대졸 학력자는 57.8%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직장인 63% “비 전공분야에서 일해”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노창완 에디터 ncw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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