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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근무지 1위

잡코리아 2018-11-01 10:09 조회수6,005


직장인이 생각하는 근무지 명당은 어디일까요? 서울에 거주하는 2030대 직장인들은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지하철역 인근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 외에도 대기업과 협력사의 상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업과 신약 후보물질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기업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습니다.

 

NEWS 1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근무지는 어디?
직장 위치도 명당이 있다고 합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서울에 거주하는 2030대 근로자 719명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교통이 편리한 지하철역 인근 근무지를 선호했습니다.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지(21.1%), 문화공간이 많이 밀집한 지역(10.8%), 녹지공간이 잘 구성된 공원 인근(8.1%), 공기 좋고 전망이 탁 트인 서울외곽(6.1%) 등의 의견도 있었는데요.

선호하는 근무 지역으로는 강남구가 24.9%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종로구(8.5%), 영등포구(6.8%), 마포구(5.0%), 서초구(4.9%)가 TOP5에 들었습니다.

>> 명당자리 일터 1위는?

NEWS 2  삼성전자, 협력사와 상생하는 문화 만든다
삼성전자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1·2차 협력사에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왔는데요. 2010년부터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기술개발, 설비투자, 운전자금 등을 업체별로 최대 90억원까지 저 금리로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는 2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며, 지난해 1·2차 413개사에 8,227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수출입은행 연계 자금지원 프로그램과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상생결제시스템도 운영하여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NEWS 3  한미약품의 차세대 AML 치료제, 희귀약품으로 지정
한미약품의 신약 후보물질(HM43239)이 최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습니다. 한미약품의 신약 후보물질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HM43239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입니다.

한미약품은 다양한 동물실험에서 HM43239의 우수한 효력을 확인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차세대 간세포암 치료제 HM81422를 학회에 발표하고 다른 후보물질인 HM97211를 규명하는 과정에 있는데요. 글로벌 신약으로 뛰어난 차세대 항암 치료제가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미약품! 직무인터뷰 보러 가기

NEWS 4   중소기업 최고령 직원 남자 52세, 여자 47세
잡코리아에서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263개사를 설문 조사한 결과입니다. 임직원을 제외한 사내최고령 직원이 남성의 경우 평균 52세, 여성은 평균 47세로 집계됐는데요. 구간별로 보면 최고령 남직원이 '55~59세(22.4%)'라는 기업이 가장 많았고 '50~54세(20.2%)'라는 기업도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최고령 여직원의 나이 구간은 '40~44세'라는 기업이 28.9%로 가장 많았고, '45~49세'라는 기업이 18.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내 최고령 남직원의 직무를 조사한 결과, '생산현장직'이 20.4%로 1위이었으며 이어 '영업관리직'(16.2%), 국내영업(11.5%), 기획·인사총무(11.1%) 순이었습니다. 최고령 여직원의 직무는 '영업관리직'이 23.7%로 가장 많았고 '생산현장직'(14.0%), '마케팅'(12.3%), '기획·인사총무'(11.0%)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중기 최고령 직원 평균 남 52세 vs 여 47세

NEWS 5   공공기관, 강도 높은 조사 받는다
정부가 11월 6일부터 3달간 1,4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 최근 5년간 정규직 전환 등 채용 전반에 대해 조사하는데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338개 공공기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847개, 지방공공기관, 국민권익위원회를 중심으로 268개, 공직유관단체 등 총 1,453개 기관이 조사 대상이 됩니다.

기관장 등 임직원의 채용 청탁이나 부당지시 여부, 인사부서의 채용 업무 부적정 처리 여부, 채용절차별 취약요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채용비리가 발견되면 인사권자에게 징계, 문책, 채용취소 등 엄정한 조치를 내립니다. 아울러 피해자의 범위를 확정할 수 있는 경우, 재시험 기회 부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채용 비리 피해자를 구제할 예정입니다.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이영주 에디터 lkkung1@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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