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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차] 금주의 취향저격, 공감 100배 SNS 톡!톡!

잡코리아 2018-01-03 14:07 조회수1,960

#1. 찾았다! 마야문명의 잊힌 도시

캐나다 퀘벡에 사는 15세 윌리엄 가두리가 고대 마야문명의 잊혀진 도시를 찾았다. 마야문명이 남긴 천체기록 22개와 구글맵, 캐나다 우주국(CSA)에서 받은 위성사진을 비교해 내린 결론이다. 그는 마야문명이 도시를 세울 때 별자리를 이용했다는 가설을 세웠고, 실제 마야문명 도시 유적들의 위치가 당시 기록된 별자리의 위치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마야문명 (Mayan civilization)
기원 전후 무렵 생겨나 멕시코 남동부, 유카탄 반도, 과테말라 등을 중심으로 번성했으며 천체 관측을 통해 마야력을 만들 정도로 발달했던 문명. 20진법을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

#별자리를 이용해 도시를 세운 마야문명 #15세 고등학생 발견


#2. 자폐는 숨겨야 할 장애인가요?

덴마크의 한 자폐 아동의 아버지 토킬. 그는 아이를 행복하게 해 줄 방법을 고민하다 문득 소위 인재라고 불리는 이들이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자폐 증세와 유사한 특징을 지녔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에 자폐인을 고용해 컴퓨터의 오류를 찾아내는 ‘스페셜리스트’라는 회사를 차렸다. 결과는 성공적. ‘스페셜리스트’는 결과물의 수준이 높다는 피드백을 받으며 연 30억 매출의 기업으로 성장한 것. 토킬이 한 일은 자폐인을 장애인으로 가두지 않고 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위치를 옮겨 준 것뿐.


@자폐증 (autism)
다른 사람과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는 아동기 발달장애 증후군.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은 상태라고 해 이름 붙여짐

#자폐를 바라보는 사고의 전환 #장애가 아닌 차별화된 경쟁력


#3. 반려동물을 대하는 이중적 태도

전국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 97만9000여 마리. 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총 8만 마리가 넘는 반려동물이 거리로 내몰렸다. 반려동물은 법적으로 생명이 아닌 ‘물건’에 해당한다. 이에 반려동물이 다른 사람에 의해 죽거나 다쳐도 재판에서는 물건으로 취급해서 재물손괴 혐의로 판결이 내려지기도 한다고. 반려동물 100만 시대. 반려동물을 대하는 법제도 보완·사회적 이해가 절실하다.


@동물등록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제도. 3개월령 이상의 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

#사랑하는 만큼 #동물에 대한 공부가 필요


#4. 응답하지 않을 권리

우리나라 직장인 중 46.2%는 쉬는 날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왜일까? 끝없는 업무 연락 때문이라고. 최근 독일에서도 퇴근 후 상사가 직원에게 전화나 메일 등 연락을 못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쉴 때는 쉬고 업무시간에는 집중하는 것이 업무효율을 높인다는 서구 기업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는 아닐까.


@디지털 디톡스 (digital detox)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독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기술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쉴 때는 쉬어야


#5. 성공을 만드는 작은 습관

14세에 불과한 테일러 로젠탈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단박에 미국 내 최연소 거물 기업가로 이름을 올렸다. 시작은 관찰. 학교 야구선수로 활약한 테일러는 야구시합에서 많은 학생들이 다치지만 변변한 응급처치 기구가 없는 것을 보았다. 이에 여러 종류의 응급키트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판기 사업으로 특허를 낸 것. 이 자판기는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경기장, 놀이공원 등에 설치됐다고.


@우리나라 최초의 자판기
1977년 롯데산업이 일본 샤프(SHARP)사로부터 수입해 지하철 1호선 등에 설치한 커피 자동판매기가 국내 최초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관찰 #실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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