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인적성 시험에 나오는 시사상식2
잡코리아 2017-04-21 05:38 조회수9,827
1. 나노 타깃팅(nano-targeting)
유권자의 개인별 성향, 생활 패턴을 파악해 벌이는 맞춤 선거운동이다. 나노 타깃팅에 대해서는 개인 취향을 바탕으로 유권자의 구미에 맞는 공약만을 전달하는 선거운동이 민주주의의 발전을 방해할 수 있다는 비판과 함께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가상현실(VR)이 주는 몰입감과 증강현실(AR)에서 느끼는 현실감의 장점을 결합한 기술을 말한다. MR은 현실세계와 가상 정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3. IoE
만물인터넷. IoT(사물인터넷)이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했다면, IoE는 사물뿐 아니라 사람이나 데이터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된다는 개념이다.
4. 모디슈머
모디슈머(modi-sumer)란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기존 제품을 자신의 취향대로 재창조해 즐기는 소비자를 뜻하는 말이다.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결합인 ‘짜파구리’와 백세주와 소주를 섞어 만드는 ‘오십세주’등이 대표적인 모디슈머 상품이다.
5. YOLO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6. 밴드왜건 효과
선거에서 우세해 보이는 후보를 지지하는 현상. 밴드왜건은 퍼레이드 맨 앞 악대 차량으로 시류에 편승하는 대중의 습성을 비유하는 용어다. 반대말은 언더독 효과로 약자가 성공하길 바라는 심리 또는 그를 응원하는 현상을 뜻한다.
7. 유니콘 기업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신생기업을 말한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기존 산업에 IT를 접목한 융합 기업 형태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우버, 에어비앤비, 중국의 샤오미 등이 그 대표적 사례다.
8. 인구절벽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해리 덴트가 제시한 개념으로 생산 가능인구의 비율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협의로는 소비를 가장 많이 하는 40대 중후반 인구가 줄어 대대적인 소비 위축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은 2016년에 생산 가능 인구가 3,70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급속히 감소할 예정으로, 인구절벽의 파장이 우려된다.
9. 교섭단체
국회에서 의사진행에 관한 중요한 안건을 협의하기 위하여 일정한 수 이상의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 단체. 국회에 20인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은 하나의 교섭단체가 된다.
10. 그릿(GRIT)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의 줄임말로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투지를 나타낸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가 개념화한 용어다. 단순히 열정과 근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함과 낙담하지 않고 매달리는 끈기 등을 포함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신민경 기자 mks2685@
관련글 더 보기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