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분야 취업 로드맵

잡코리아 2016-01-21 16:22 조회수3,840

1. 대학생 시작이 반이다
기업에 입사한 후 이직을 고민할 때가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자신이 맡은 일에서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것은 기본. 회사에서 쌓은 평판은 곧 업계에도 적용된다. 여기에 알파만 더하면 완벽한 이직의 조건을 갖출 수 있다. 흔치 않지만 제약 회사에는 순환 보직 제도를 운영 중인 곳도 있다. 순환 보직 제도를 잘 이용하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업계에 대한 시야도 넓힐 수 있다. 자신을 멀티플레이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도이니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순환 보직 제도가 없어도 직무를 변경할 수 있다. 주로 제약 영업자는 마케터로, 연구원은 QC로 직무를 변경하기도 한다. 마케터는 영업 현장을 알아야 하고, QC는 연구 환경을 알아야 하기 때문. 단, 원하는 보직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 직무의 성과가 좋아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퀘스트 완료 조건 : 학점의 생존, 자격증, 인턴 등 무엇이든 준비하세요.

2. 취업준비생 너는 이미 신입사원이다?
바이오/제약 분야가 전도유망하다지만 폭발적으로 신입을 많이 뽑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물론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대개는 신입보다 경력을 선호하고 공채를 실시하는 기업이나 공채 규모는 갈수록 줄어드는 등 채용에 있어서 다른 업종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취업준비생의 각오를 다졌다면 기업 분석이 필요한 시기. 기업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지원해야 합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첫 커리어 또한 잘 쌓을 수 있다. 사실 바이오·제약 기업이라고 다 미래 지향적이지만은 않다. 제약이든 바이오산업이든 연구개발에 많이 투자하는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바이오/제약 분야는 제품의 성능이 곧 매출과 회사의 존속을 결정하는 곳이다. 따라서 좋은 회사를 선택하고 싶다면 회사의 연구개발비를 업계와 비교해 살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스타트업이나 외국계 기업의 경우엔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선배 혹은 현직 실무자에게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인맥이 없다 해도 고객센터든 이메일이든 가능한 루트를 통해 솔직하고 간절하게 문을 두드리다 보면 답해주는 고마운 이들이 있을 것이다.
퀘스트 완료 조건 : 합격! 합격! 합격!

3. 석박사과정 기다려라, 내가 간다
연구개발 직무가 자주 택하는 루트. 석박사를 이수한 뒤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대학이나 연구소에 자리를 잡거나 기업으로 둥지를 옮기거나. 생산이나 품질에 비해 연구개발 직무는 학사보다 석사나 박사를 뽑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취업을 위해서 이 루트를 택하는 경우도 많다. 본인의 목적지가 기업이든 연구소든 중요한 것은 본인의 연구 분야다. 석박사과정은 어디까지 이수하든 최소한 몇 년을 투자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에 맞고 후회하지 않을 연구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퀘스트 완료 조건 : 석박사 학위 획득

4. 경력 이직이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기업에 입사한 후 이직을 고민할 때가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자신이 맡은 일에서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것은 기본. 회사에서 쌓은 평판은 곧 업계에도 적용된다. 여기에 알파만 더하면 완벽한 이직의 조건을 갖출 수 있다. 흔치 않지만 제약 회사에는 순환 보직 제도를 운영 중인 곳도 있다. 순환 보직 제도를 잘 이용하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업계에 대한 시야도 넓힐 수 있다. 자신을 멀티플레이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도이니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순환 보직 제도가 없어도 직무를 변경할 수 있다. 주로 제약 영업자는 마케터로, 연구원은 QC로 직무를 변경하기도 한다. 마케터는 영업 현장을 알아야 하고, QC는 연구 환경을 알아야 하기 때문. 단, 원하는 보직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 직무의 성과가 좋아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