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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의 고민! 무엇을 좋아하고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를 때

잡코리아 2016-05-26 16:40 조회수6,224

앞으로 뭘 해야 좋을지,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해 하는지 잘 모르는 취준생의 고민을 풀어줄 금주의 카운셀링입니다.

 

  

 

Q. 제가 뭘 좋아하고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얼마 전 군대를 제대하고 앞으로 제가 뭘 해먹고 살면 좋을 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3학년에 복학하여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대학 전공은 수능 점수에 맞춰 그냥 온것이고, 그렇게 흥미를 느끼거나 싫어하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앞으로 제가 뭘 해야 좋을지, 제가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해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처럼 그냥 따라서 취업준비를 그냥 해야하나? 라는 생각에 토익도 공부하고 전공관련 자격증도 따지만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도보면,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한 체, 전공이 그러해서 그냥 맞춰서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그렇게 해야할까요? 저처럼 뭘 해야 좋을지 조차 모르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A. 자신이 잘할 수 있고 흥미가 가는 분야를 찾으세요.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최상의 조합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들 가운데 그 일을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직업을 찿아 입직에 성공하여 일의 보람과 더불어 대가의 보람을 찿을 수 있는 조합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흥미가 가는 분야가 어느 분야인지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학생의 경우에는 진로선택의 단계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직업인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적성과 자질 그리고 직업흥미와 가치관을 통해 자기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신중하게 직업을 선택해야지 큰 고민없이 친구따라 강남가는 식으로 직업을 선택해서는 안되다는 것입니다.

 

사회로 진출하기 까지는 약 1년여의 시간이 남아 있으니 우선 취업을 위한 진로지도상담을 받아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학교 내 직업진로센터 또는 노동부 직업상담 컨설턴트와 충분한 상담을 한 결과 (1) 내가 하고 싶은 일, (2)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목표설정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결과로 추출된 대상직업(직업세계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생생한 정보를 얻으셔야 겠지요.

 

즉, 진로선택은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충분한 직업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진로선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주변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 교수님을 포함한 친구들)의 조언도 충분히 고려해야 겠지요.

 

그리고 목표가 설정되면 그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액션플랜을 실천에 옮기는 실천력이 있어야 겠지요. 머리속에 계획이 100개가 있어도 한 개의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보다는 못하니까요. 다만 한번 설정된 진로목표는 불변이 아니라는 점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현실여건이나 주변의 여건에 따라 변경되거나 수정이 될 수도 있다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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